바다마다 염도의 차이가 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바다마다 염분이 많은 바다가 있고, 염분이 적은 바다가 있다고 하던데요, 편차가 크기도 하구요, 그런데 바다마다 염도의 차이가 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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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조훈 전문가입니다.
바다마다 염도의 차이가 나타나는것은 결과적으로 바닷물에 녹아있는 염분인 염화나트륨의 농도가 어떻게 달라지냐에 따라 그 결과값이 달라지는데 염도가 높은 바다는 일반적으로 증발량이 많은곳이며 바닷물에서 물이 증발하며 물이 수증기로 변해 대기중으로 사라지지만 염분은 그대로 남아 염도를 높이게 하는것이죠. 홍해같은 곳은 지중해가 뜨겁기에 증발이 많아 염도가 높게 나타나게 되는것입니다. 반대로 강수량이 많은 지역은 염도가 상댖거으로 낮으며 강수가 바닷물에 섞이면서 염분을 희석시키기 때문에 그런것이지요~ 또한 강물이나 빙하가 녹아 흘러들어가는 담수의 유입이 발생하면 염부이 희석되어 염도가 낮아지기도 하며 강이 흘러드는 하구 지역이나 빙하가 녹아 흘러내리는 극지방 주변 바다는 염도가 낮게 되는것이죠.극지방에서는 겨울철에 바닷물이 얼면서 염분이 농축되고 그 주변 바닷물의 염도는 상대적으로 좀 높아지는 경향성을 보이게 합니다. 바다의 지리적 위치나 폐쇄성도 염도에 영향을 미치게 되며 바다가 다른 바다와의 연결이 이루어지지 않게 되면 물이 교환되지 않으면서 극단적으로 염도를 높이기도 하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