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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목적의 연고나 겔은 피부에 직접 닿아야 흡수와 효과가 제대로 발휘됩니다. 수분크림을 먼저 바른 뒤 연고를 올리면 크림 성분이 일종의 장벽 역할을 해서 유효 성분의 피부 침투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권장 순서는 세안 후 스킨(토너), 그다음 연고류를 먼저 바르고, 흡수될 시간을 5분에서 10분 준 뒤 수분크림으로 마무리하는 것입니다. 20분에서 30분을 기다리실 필요는 없고, 연고가 촉촉하게 흡수된 느낌이 들면 그 위에 보습제를 올리셔도 됩니다.
각 제품 특성도 간단히 말씀드리면, 노스카나겔은 흉터 및 색소침착 개선 목적이고, 애크논크림은 항균 성분이 포함된 여드름 치료제이며, 클리어틴은 과산화벤조일 계열로 여드름균 억제와 각질 조절 역할을 합니다. 세 가지를 동시에 같은 부위에 겹쳐 바르면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활성 여드름 부위에는 애크논이나 클리어틴을, 가라앉은 자국 부위에는 노스카나겔을 구분해서 쓰시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