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에 부담을 안고 있는 아이에게 무슨 말을 해줘야 심리적 안정을 취할까요?
지금껏 열심히 해 온 아들이 수능 2일을 남긴 지금 마음의 부담을 느끼는것 같아 신경이 쓰이네요.
늘 의젓하고 공부도 열심히 했고 많은 사람의 기대를 한몸에 받을만큼 해온 아이인데 그런 기대만큼 부담도 느끼는것 같네요.
이럴 땐 어떤 말을 해줘야할까?
8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떤말을 해주기보다는
뒤에서 든든히 지켜주고 안정을 주도록 해주면 좋겠습니다
아이가 부담감을 느낄수있기에
직접적인 문제에 대한 말은 줄이면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부담이 클 수 밖에 없는 시험이기는 합니다
어떠한 미사어구보다도
너무 부담이 안가도록
힘내라는 응원정도가 적절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큰 말을 해주는 것보다는
어떤 결과가 나와도 응원할 것이라능 것을
인식시켜서 부담을 갖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젛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가 부담을 주면 아이는 더 힘들 것입니다.
간단하게 부담 없이 보라고 해주세요
저 같은 경우엔, 수능 날 아침에 아들 얼굴을 안 볼려고 갖은 애를 썼습니다.
눈물이 나올 것 같아서 참느라 아에 아들 얼굴은 쳐다 보지도 않았네요.
특히 도시락에 사랑해, 힘내, 믿어, 이런 문구 절대 넣으시면 안됩니다.
아이들이 엄마의 글을 읽고 멘탈이 더 무너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도시락은 평소 잘 먹는 걸로 준비하시면 됩니다.
꼭 밥이 아니여도 괜찮습니다. 빵이나 간단한 과자를 싸주셔도 됩니다.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열심히 노력한 만큼 믿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 어떤 말보다 한번의 진한 포옹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그래도 한마디 하고 싶으시다면 후회를 남기지 말고
그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너의 노력을 존중한다는 말을 해주시는 것을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너무 부담느끼지 말라고 해주세요.
어떤 결과가 나오든 널 존중하고 너를 항상 응원한다고
말을 해주고 가장 중요한 것은 너 자신을 믿는 것이라고 해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많이 부담이 되고 있을것으로 보여집니다. 그 어떤 말을 해도 아이에게 격려가 되지 않을 수도 있고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오히려 무언과 따스한 눈빛이 아이에게는 더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시험날에 아이에게 못봐도 되니 준비한만큼만 하고 오길 이야길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부담되지 않게 그 동안 공부한 대로만 시험을 보라고 해주세요. 그리고 시험결과가 어떻게나오든 사랑한다고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