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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방석 가운데가 뚫린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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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방석은 보통 도너츠 처럼 가운데가 뚫려 있는데 이유가 뭘까요?

화장실에서 앉아 있을때 처럼 항문 있는 부분이 뚫려 있으면 치질이 내려오지 않나요?

방석으로도 치질에 도움을 받을 수도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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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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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대변을 볼 때 항문에 무리한 압력이 가해지면서 내치핵이 밖으로 빠지는 것을

    막고자 하기 위함이며 항문이 아래로 내려갈 수록 그 압력은 더 심해지기 때문에

    치핵이 빠져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나 입구가 좁은 경우, 항문의 위치가 상대적으로

    높게 있어 빠질 위험이 주는 것이 사실이나 문제는 대변을 볼 때 오히려 힘들어 하는

    경우도 있어 잘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치질에도 여러 종류가 있으며 밖으로 튀어나오는 종류의 치질에는 도넛 형태의 쿠션이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화장실 변기는 구멍이 크게 뚫려있어서 항문을 제외한 부분으로의 체중 분산이 어렵지만 치질방석은 항문부위 구멍이 좁아서 항문으로의 체중 부하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닿이면 자극이 되어 통증이 유발되기 때문입니다.

    앉으시면 편안해지고 통증이 줄어듬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치질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음주를 줄이고 (음주시 하루 후 항문질환이 악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변기에 오래 앉아 있는 행동을 자제하여 항문압력을 줄이고 증상 악화시 좌욕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항문의 압박을 줄이는 것은 개인에 따라 효과가 다를 수 있을것으로 사료됩니다.


  • 치핵이 있을 때에 항문부가 표면에 닿고 마찰되는 등의 요인이 발생할 경우 치핵을 악화시키거나 출혈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치핵이 있을 때에는 도넛 모양의 방석을 사용하여 자극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치핵은 화장실에 앉아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 아닌 만큼 해당 부위가 뚫려 있다고 하여 심해지거나 하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의학박사 곽성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흔히 치질로 불리는 치핵 (Hemorrhoids)은 증상의 정도에 따라 4단계 (1~4도)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도 치핵은 외부로 돌출없이 항문 안쪽에만 있어 간헐적으로 배변시 출혈 증상 정도만 나타나는 상태입니다. 2도 치핵은 배변시 항문외로 돌출되었다가 저절로 다시 들어가는 상태로 증상은 1도 치핵과 비슷합니다. 3도 치핵은 배변시 항문외로 돌출되며 저절로 들어가지 않고 손으로 밀어넣어야 들어가는 상태로 통증, 출혈이 심화되는 단계입니다. 4도 치핵은 돌출된 치핵이 손으로 밀어넣어도 들어가지 않고 넣더라도 다시 돌출되는 상태로 역시 통증과 출혈이 심한 단계입니다.

    치질 방석은 통증을 유발하는 치핵에 가해지는 압력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여 통증을 경감시키고, 치핵에 가해지는 자극을 줄여 회복을 돕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치핵은 항문 주변 직장 점막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상태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1~2도 치핵 단계라면 아직 점막 및 혈관의 탄력이 유지되는 상태로 좌욕 및 보전적 치료로 이전으로 회복이 가능하지만. 3도 이상의 치핵이 되면 탄력이 떨어진 풍선과 같아 이전으로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 해당 부위를 절제하는 수술이 필요하게 됩니다.

    한번 늘어난 항문 주변 혈관은 탄력이 잘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한번 치핵 수술을 받게 되더라도 배변 습관 및 생활 습관 개선이 유지되지 않으면 재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음주는 항문 주변 울혈 및 정맥 확장을 유발하므로 잦은 음주는 치질 (치핵)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좌욕 및 연고 등 보존적 치료로 호전될 수 있는 상태는 1, 2도 치핵입니다. 3도 이상의 치핵에서는 좌욕으로는 효과를 볼 수 없고 수술이 필요한 상태가 많습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치질수술로 인해서 자극을 피하기 위해서 쓰는겁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치질이 있는 분들중에 일반 방석의 경우에 치질이 항문 밖으로 나오면서 방석과의 접촉에 의해 통증이 유발되는 분들이 있습니다.

    물리적인 자극을 줄이기 위해 엉덩이 부위가 뚫려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