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은 장거리 이동 시 지구 자기장 감지, 태양과 별의 위치 활용, 지형지물 인식, 후각 등 다양한 방법을 조합하여 길을 찾습니다. 일부 새들은 눈과 뇌에 있는 특별한 단백질을 이용해 자기장을 시각적으로 인식할 수 있으며, 태양과 별의 움직임을 기준으로 방향을 조정하기도 합니다. 또한 산맥, 강, 해안선 같은 지형지물을 기억하고 활용하며, 비둘기처럼 후각을 이용해 특정 지역의 공기 냄새를 감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여러 감각을 종합적으로 활용해 먼 거리에서도 길을 잃지 않고 이동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