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난 경험을 하신분 있으신가요?

저는 다른 사람의 시선을 엄청 신경씁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어쩌지하면서 계속 자기검열을 합니다. 그러니까 마음껏 의견을 표현해본적도 없고 자꾸 상대방의 기준에 저를 맞추니 이제는 스스로가 어떤 사람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신 분 계신가요? 어떤 사건으로 벗어났으며 그 과정에서 어떤 노력을 하셨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타인의 시선을 신경쓴다는 건 내가 기대하는 나에 대한 모습을 타인도 바라봐주고 알아봐주길 바라는 마음이 크기 때문에 생기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다양한 생각과 가치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똑같은 상황을 경험하고 봤어도 그 상황과 경험에 대한 자신의 의견과 생각은 각기 다릅니다. 당연히 다른 사람에게 그 상황과 경험을 전달할 때도 미묘한 차이가 있거나 아예 서로 다른 내용으로 전달되기도 합니다.

    결국 질문자님이 원하는 스스로의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아무리 신경을 쓰시더라도 누군가는 질문자님이 기대하는 것과는 다른 모습으로 질문자님을 바라보실 수도 있다는 거죠.

    결국 타인의 시선에 신경쓰는 일이 사싱살 무의미하다는 겁니다. 어차피 세상의 반은 나를 긍정적으로 볼 것이고 나머지 반은 나를 부정적으로 볼 것입니다. 어쩌면 무관심할 수도 있고요.

    너무 상대방의 기준에 부합하려 애쓰지 마시고 스스로를 어여쁘게 봐 주시길 바랍니다. 사실... 특별히 사회적 기준에 이탈되거나 법적으로 문제가 생기는 행동을 하시지 않는 한 질문자님을 좋아하고 응원하는 분들은 질문자님이 어떤 모습이건 늘 옆에서 함께 해 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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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결국 스스로가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을 계속 가져야 하는 것 같아요. 다른 사람의 의견이나 평가 등이 영향을 줄 수는 있어도 그 생각이나 결정의 권한은 항상 내가 지니고 있어야 할 거같습니다. 실패나 지적, 부정적인 피드백에 너무 얽매이지 않고 나만이 가지고 할 수 있는 긍정적인 부분을 기억하고 발전해 나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