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고민상담

기타 고민상담

Fuwici
Fuwici

강원도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목 그대로 강원도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불쑥 드네요. 강릉이나 이런 곳이요. 울산이랑 대전 두 노잼 광역시에서 평생을 살아서 노잼이어도 익숙하고요...조용한 곳에서 책 읽고 운동하면서 돈 모으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누구도 나를 알아보지 못 하는 곳에서 또 다른 삶을 시작해보고 싶어요. 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여름날의여인
    여름날의여인

    그 누구도 나를 알아보지 못 하는 곳에서 또 다른 삶을 시작해보고 싶다고요. 그것은 무척 외로운 삶이 될 것입니다. 울산이랑 대전 두 노잼 광역시에서 평생을 살아서 노잼이어도 익숙하는데, 여기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알고 지냈는 가요? 평생을 살아도 1%도 거의 모르는 사람일텐데요. 강원도로 가시는 것도 좋지만 낯설은 타향땅에서, 조용히 사는 것도 좋지만, 경제ㅐ적 여유가 풍족하여 먹고 살아갈 생계터전이 문제는 없다면야 얼마든 가능하겠습니다.

  • 좋은 생각이시기는 합니다. 하지만 누구도 나를 알아보지 못하는 곳에서 사신다면 조금 외롭지 않을까요? 그러한 외로움만 이겨내거나 느끼지 않는다면 조용한 곳에서 나 하고 싶은 거 사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며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살고 싶어 한다고 생각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산에서 내려온 딱따구리입니다.해당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저 같은 경우는 어린시절 고등학교 때 까지 강원도에서 살았습니다. 지금은 두시에서 살고 있는데 정말 강원도에서 다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하지만 먹고 살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도시에 남아 있는데 나중에 나이가 먹고 강원도로 다시 갈 예정입니다.

  • 당장은 아니지만 저도 노후에는 한적한 곳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합니다. 수도권은 너무 빠르게

    변화하고 사람이 많고 복잡해 생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느낌이라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