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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견한오솔개199
대견한오솔개199

무중력에서 오랫동안 살다 보면 신체의 조직과 장기 그리고 신진대사에는 어떤 영향을 받나요

우주인들은 여러 가지 환경에 대비해서 고도로 훈련을 받는 사람들인데요

그러나 그들도 인간이기에 무중력의 우주 공간에 있을 때는

그로 인해서 신체가 여러 가지 문제에 노출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특히 중력이 작용했던 모든 신체의 기관과 조직 그리고 신진대사 부분에 있어서도

상당히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 같은데요

과연 무중력에서 인간의 신체 변화는 어떻게 진행되는 걸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용준 전문가입니다.

    지구에서는 중력이 작용하기 때문에 혈액 등의 체액이 다리 쪽으로 모입니다. 그러나 무중력 상태에서는 체액이 머리에서 다리까지 고르게 분포돼 얼굴 등 상체는 붓고 하체인 허리와 다리는 상대적으로 가늘어집니다. 중력이 작용하지 않으므로 척추와 척추 사이도 늘어나 키가 커지고, 심박수는 평균 10~20% 감소합니다. 그러나 무중력 상태에서 머무르는 동안 일어나는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뼈와 근육의 감소입니다. 실험에 따르면 한 달 만에 뼈 밀도가 평균 1~2%씩 줄어들었습니다. 근육의 양 역시 5~20%가량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로 인한 근력도 약해집니다. 이런 상황을 반영하듯 우주에서 오래 머물렀던 우주인들은 지구로 귀환하면 스스로 설 수 없어 부축 받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