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로니 웨스턴은 화려한 액션, 잔혹함, 선과 악의 모호한 구분 등을 특징으로 하며 반면 스파게티 웨스턴은 마카로니 웨스턴보다 더 다양한 요소를 포함하며, 기존의 웨스턴 영화와는 다른 방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선과 악이 뚜렷하지 않고, 정의감에 바탕을 둔 영웅 같은 주인공이 등장하지 않으며, 등장인물들이 자신의 이익이나 복수를 위해 싸우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스파게티 웨스턴의 대표작인 《황야의 무법자》가 1965년 12월 일본에서 개봉할 때, 영화 평론가인 요도가와 나가하루가 '스파게티라는 말은 얆은 국수란 뜻이니 빈약해 보여서 그 영화 장르의 강인함과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마카로니 웨스턴'으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