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체온보다 낮은 여름 날씨가 덥게 느껴지는 과학적 이유가 궁금합니다
문득 날씨와 체온의 관계에 대해 생각하다가 신기한 의문이 생겨 질문 글을 올립니다
사람의 정상 체온은 36.5°C 정도이고 몸에 열이 나서 체온이 40°C 가까이 올라가면 뇌손상이 올 수 있을 만큼 위험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한민국 한여름 기온을 생각해보면 보통 33°C에서 35°C 정도잖아요
분명히 수학적으로 보면 기온(33~35°C)이 내 체온(36.5°C)보다 낮습니다. 내 몸보다 차가운 공기 속에 있는 것인데 우리는 왜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고 쪄죽을 것 같다고 느끼는 걸까요
반대로 체온보다 한참 낮은 24°C~26°C 정도의 에어컨 온도를 왜 우리 몸은 가장 쾌적하고 시원하다고 느끼는지도 신기합니다
요약하자면 체온보다 낮은 기온인데도 왜 우리는 덥다고 느끼는가 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상대적인 이유가 강하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몸이 온도를 느끼는 기준과 정확한 과학적 원리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