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슈는 호불호가 강하게 갈리는 식재료이며 먹지 않는 사람은 비누향 난다는 평가가 대부분으로 실제 먹기 어려운 조건이기는 합니다. 건강위해 먹고 싶은 경우 처음부터 아주 소량 섭취하면 향이 크게 느껴지지 않아 부담되지 않으며 적응되면 조금씩 양 늘리는게 좋습니다. 고수 자체를 향이 다소 강한 간장이나 양념 등 찍어 먹으면 향이 줄어들어 먹기 괜찮습니다.
고수를 못 드시는 분들은 유전적으로 비누 냄새를 느끼게 태어나서 그런 건데 이게 참 신기한 일입니다. 억지로 드시려 하기보다는 잘게 다져서 볶음밥이나 국물에 조금씩 넣어서 익혀 드시는 게 그나마 향이 덜하답니다. 글고 쌀국수 드실 때 레몬즙을 듬뿍 뿌리면 특유의 향이 죽어서 먹기가 훨씬 편안해지는 부분이니 그렇게 한번 시도해 보시길 바랍니다.
고수 향이 강해 먹기 힘들다면 처음에는 적은 양만 넣거나 잎만 살짝 맛보는 방식으로 익숙해지는 것이 좋습니다. 레몬즙, 라임, 고추, 땅콩소스 등과 함꼐 먹으면 향이 부드러워집니다. 고수를 잘 먹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유전적 요인과 미각 민감도 때문으로 일부는 고수 특유의 비누 맛을 강하게 느껴 거부감을 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