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 오징어 씹은뒤로 턱이 아프네요
일주일전 운전하면서 졸음때문에 오징어를 조금 먹은뒤부터 턱을 벌리지도 씹지도 못하네요..증상이 나아지지도않고 더 악화만 되네요..병원다녀왔는데 치과로만 가라해서 치과가서 검사를 했음에도 별다른 증상도 없고 사랑니 때문에 그럴수있다는 결과만 얻고 왔네요.ㅠㅠ 사랑니 때문에 그럴까요...그리고 턱관절은 치과소관인가요?

턱관절은 구강악안면외과가 전문적으로 진료를 하는데 이는 치과의 한 분야입니다. 말씀하시는 증상을 들어보았을 때에는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먹은 뒤 턱 관절의 염좌가 발생하여서 그럴 것으로 생각되며 시간이 경과하면 호전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 정밀하게 진료를 보려면 구강악안면외과를 찾아가보셔야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턱관절은 성형외과나 치과등에서 진료를 보지만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턱의 근육 또는 TMJ라고 하는 턱뼈와 광대뼈가 만나는 관절의 염증이 유발되었을 가능성이 있고 약물복용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증상을 볼 때 턱관절 장애가 있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딱딱한 음식을 오래 씹는 경우에 자주 생기지요. 좀 더 정확한 확인과 치료를 위해서는 가까운 치과에 가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아니면 대학병원 구강악안면외과(치과)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당분간은 한쪽으로 음식을 씹는 것은 피하시고, 질기거나 딱딱한 음식을 드시는 것도 삼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염 진통제와 근육 이완제를 사용해서 증상 조절을 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턱관절은 치료할 수 있지만 턱관절에서 나는 잡음은 치료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통상 보존적인 방법을 우선 적용합니다. 치료의 종류에는 약물 치료, 물리 치료, 교합 장치, 행동 요법, 운동 처방 등이 있습니다. 물리 치료와 교합 장치를 통한 치료를 가장 흔하게 시행합니다.물리 치료는 따뜻한 찜질, 초음파, 레이저 치료 등이 있습니다. 교합 장치 치료는 턱이 안정된 위치에 있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입안에 장치를 끼는 것입니다. 약물 치료는 진통 소염제와 근이완제를 처방함으로써 치료합니다.
턱관절 장애를 장기간 방치할 경우 턱관절에 관절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또 턱의 비대칭을 유발할 수 있으며, 입을 거의 못 벌릴 수 있습니다. 턱관절이 불편하면 식사를 제대로 하기 어렵습니다. 음식을 제대로 씹지 않은 상태에서 음식을 넘기면 소화 불량이 생깁니다.
턱관절 장애가 생기면 입을 크게 벌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또 장시간 긴장 상태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아 사이가 늘 떨어져 있도록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있는 부위에 따뜻한 찜질을 하면 좋습니다. 단단하고 질긴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턱관절도 치과에서 진료를 보는 것이 맞습니다.
호전이 되지 않으면 근처의 다른 치과로 옮겨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과사용으로 인한 일시적인 관절염일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딱딱한/질긴 음식을 당분간 자제하시면
며칠 뒤에는 괜찮아질 것입니다.
너무 통증이 심하시면 타이레놀같은 가벼운 진통제를 드시는 것도 방법이겠스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턱관절의 경우는 치과의 영역입니다.
x-ray등에서 관절염의 증거가 없다면, 염좌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소염진통제 및 찜질을 하시면서 경과관찰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턱관절에 무리가 간 상태라면 턱을 벌리고 다물기 힘드실 수 있습니다.
치과에서도 턱관절 관련 치료를 하지만, 한의원 등에서 침 치료를 통해 낫게 하는 방법도 고려해보시면 좋으실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턱관절장애를 완화시키려면 일단 구강내과에 가셔서 상담을 받아보시는것이 좋습니다.
턱관절을 완화시키려면 평소 습관을 개선하셔야합니다.
단단하고 질긴음식을 드시면 안됩니다.
(오징어, 땅콩, 갈비 등)
아픈부위를 확인하려 입을 억지로 크게 벌리거나 옆으로 틀어보는 행위를 하면 안됩니다.
턱부위를 따뜻하게 보호하셔야합니다.
이를 악무는 습관을 은연중에 가질수있으니, 이러한 습관을 피하셔야합니다.
편한자세에서 혀를 입천장 앞쪽에 가볍게 닿아야합니다.
위아래 치아는 닿지 않게 약간 떨어진 상태가 좋습니다.
정신적 스트레스에 의해 턱관절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니 정신적 스트레스를 잘 해소하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