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인데 절기 취지에 맞지 않게 이상하게 뒤늦게 한파가 왔습니다. 올 겨울 주요 한파의 원인 중 하나로 지구온난화가 지목되고 있다고 합니다. 지구온난화는 기후변화의 한 부분으로 냉각화 반대 개념이라고 하네요. 빙하가 녹고 있는 게 큰 원인으로 추정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이러한 겨울철 극심한 한파나 여름철 폭염 등이 갈수록 심화된다고 하니 걱정입니다.
지금 폭설이 내리는 것은 찬 공기가 바람을 타고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해를 지나 우리나라로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공기와 바다의 온도 차가 클수록 구름이 강하게 발달하면서 눈이 내리는겁니다. 거기에 대기 상층의 흐름이 정체된 탓에 저기압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톱니바퀴처럼 제자리에서 돌면서 영화 40도 이하의 매우 찬 공기를 내려보내면서 한파가 시작된 것입니다.
입춘이 지났다고 해서 날씨가 풀리는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작년도 3월에 눈이 왔었고 그 이전에도 3월이나 4월에 눈이 오는 날이 많았었습니다. 요즘같은 날씨는 종잡을 수 없지만, 입춘에도 추위가 지속되는것은 이상한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11월인데도 춥지 않는것과 비슷한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