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 발전이 용이한 지형은 어디인가요?
우리나라에서 풍력발전을 확대하기로 했다는데요. 풍력발전이 수월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어떤 자연환경이 요구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풍력 발전이 용이한 지형은 바람이 강하고 일정하게 부는 지역입니다. 해안 지역은 바람이 꾸준하여 풍력 발전에
적합합니다. 그리고 산악 지형의 능선 부근도 바람이 집중되어 유리합니다. 여기에 넓은 평야 지대는 장애물이 적어
바람 흐름이 원활합니다. 또한 바다 위에 설치하는 해상 풍력 지대도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고 보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풍력발전은 자연의 바람을 전기에너지로 전환시키는 발전 입니다.
아무래도 지속적으로 발전을 하기 위해 바람이 일정하게 불어와야 하며 주변에 민가 밀집지역이 아니면서도 송전을 하기위한 시설 설치가 가능한 곳이어야 합니다.
연평균 평균 풍속이 초당 5미터 이상되는 곳이어야지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주변에 산과 같은 가림막이 업는 평지가 좋습니다. 그래서 해안가에 주로 설치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
풍력발전의 경우 바람의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기 위해서는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환경조건이 잘 맞는 곳에 설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평균 풍속이 초속 4m 이상 필요하며 고지대, 해안, 바닷가, 평야 지대가 풍속이 일정하고 바람이 많은 지역과 장애물이 적고 넓게 트인 능선위나 해안선 근처 또는 바람이 좋은 장소가 적합합니다. 그리고 발전된 전기 공급하기 위해서는 전력망 근처일 수록 효율적으로 연계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풍력 발전은 일반적으로 바람이 강하고 일정하게 부는 곳이 좋습니다.
상업적으로 보자면 연평균 초속 7~8m/s 이상의 바람이 필요하며, 이는 주로 해안 지역과 섬이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산악지대 와 평야지대 또한 지리적 조건이 용이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정철 전문가입니다.
풍력 발전은 바람이 강하고 꾸준히 부는 해안선 근처나 개방된 고지대처럼 바람의 흐름을 방해하는 장애물이 적은 지형이 가장 유리합니다. 우리나라는 이러한 자연환경을 고려하여 해상 풍력을 중심으로 발전 단지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력망과의 연결성, 환경 영향, 토지 이용 규제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적의 부지를 선정하며,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풍력 발전 설비를 18.28GW로 늘릴 계획입니다. 효율적인 부지 선정이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의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