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딱 하나로 고정된 이름이 있는 건 아니고, 역할에 따라 조금씩 나눠서 불러요.
드럼머신이나 런치패드로 비트 만들고 공연까지 하는 사람은 보통 “전자음악 프로듀서”라고 가장 넓게 부릅니다. 실제로 곡을 만들고 사운드를 설계하는 쪽이라서 이 표현이 가장 일반적이에요.
라이브에서 런치패드나 장비로 즉흥적으로 퍼포먼스하면 “라이브 퍼포머”나 “일렉트로닉 퍼포머”라고도 하고요. DJ처럼 믹싱 중심이면 그냥 “DJ”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리고 다른 음악들을 섞어서 재구성하는 스타일이면 “매시업 아티스트”나 “리믹서”라는 표현이 따로 있어요. 원곡을 기반으로 재해석하는 쪽에 초점이 있는 경우입니다.
정리하면, 전체적으로는 전자음악 프로듀서, 공연 스타일이면 퍼포머, 섞어서 재구성하면 리믹서/DJ 이렇게 나뉘고, 하나로 딱 고정된 단어보다는 역할로 부르는 게 일반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