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학문

역사

성큼성큼걷는펭귄836
성큼성큼걷는펭귄836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드리는 것은 언제부터 시작됐나요?

어린시절부터 어버이날엔 아무 의심없이 카네이션부터 찾곤했는데요 카네이션을 어버이날 달아드리는 문화는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시크한오리233
      시크한오리233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어버이날의 시초는 1907년 미국의 '안나 자비스'라는 인물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돌아가신 어머니를 기리기 위해 교회에서 어머니가 좋아하시던 (흰)카네이션을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었다고 합니다.

      https://m.blog.naver.com/osan_si/221948637196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카네이션 꽃의 유래는 100여전에 미국 버지니아주에 안나 자비스라는 한 소녀가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머지않아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자, 너무도 슬픈 마음에 어머니가 생전에 좋아하던 카네이션을 가지고 매일 무덤가를 찾았느데, 어느날 안나 자비스가 카네이션을 달고, 어느 한 모임에 참석하게 됩니다.

      이때 사람들이 이유를 묻자, 안나는 어머니의 은혜를 기리기 위한 꽃이라고 대답했고, 이에 감동 받은 사람들이 어머니에 대한 추모의 뜻을 기리는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일어나게된것이 오늘날 어버이날 카네이션의 유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카네이션은 사순절의 첫날부터 넷째 주 일요일에

      어버이의 영혼에 감사하기 위해 교회를 찾는 영국, 그리스의 풍습과

      1910년경 미국의 한 여성이 어머니를 추모하기 위해 교회에서 흰 카네이션을

      교인들에게 나눠준 일에서 유래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5월 8일은 어버이날이다. 어버이날의 유래를 잠시 살펴 보면, 지금부터 약 100여년 전 미국 버지니아주 웹스터 마을에 "안나 자이비스"란 소녀가 어머니와 단란하게 살았었는데, 불행하게도 어느날 사랑하는 어머니를 여의게 되었다. 소녀는 어머니의 장례를 엄숙히 치르고 그 산소 주위에 어머니가 평소 좋아하시던 카네이션 꽃을 심었다. 그리고 항상 어머니 생전에 잘 모시지 못한 것을 후회하였다.


      소녀는 어느 모임에 참석하면서 흰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나갔었다. 보는 사람들이 그 이유를 물었더니 그 소녀는 대답하기를 "어머님이 그리워 어머니 산소에 있는 카네이션과 똑같은 꽃을 달고 나왔다."라고 말하였다. 안나는 그후 어머니를 잘 모시자는 운동을 벌여 1904년에 시애틀에서 어머니날 행사가 처음 개최되었다. 그리하여 이 날에는 어머님이 살아계신 분은 붉은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리고,어머니가 돌아가신 분은 자기 가슴에 흰 카네이션을 달게 되었던 것이다.


      그후 미국에서는 1913년 이래 매년 5월 둘째 일요일을 어머니 날로 정하였고, 점차 전세계적으로 관습화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1956년에 5월 8일을 어머니날로 정하였으며, 그뒤 1973년 3월30일에[대통령령6615호]명칭을 어버이날로 바꾸어 국가적인 행사로 삼고 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어버이날의 시초는 1907년 미국의 '안나 자비스'라는 인물에서 비롯됐습니다. 그녀는 돌아가신 어머니를 기리기 위해 교회에서 어머니가 좋아하시던 카네이션을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었는데요. 우리나라는 1973년에 어버이날로 지정해서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