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너무 너저분해서 청소를 하고 있습니다.
안쓰고 방치되는 물건들이 너무 많아요.
버리자니 언젠가 한번은 쓸일이 있을것 같고.
안버리자니 공간만 차지하니 고민이 많습니다.
집 정리 잘하시는분 노하우 좀 알고 싶습니다.
아~~ 이 질문을 보니 어떤 연예인 집치우기 노하우가 생각나요!
집치우실 때 상자를 세개로 나눈다고 들었어요.
자주 쓰는 물건, 자주 안쓰는 물건, 손도 안대는 물건 이렇게 세박스로 나눠놓고
정리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질문자분도 일단 이렇게 분류를 해서 정리하는 게 어떨까 싶네요 ㅠㅠ
그리고 버리기 쉽지 않은 마음은 공감이 가지만..
한번 싹 치우고나면 진짜 속시원하긴 해요 ㅎㅎㅎ 한번 마음 먹고
정말 안쓰는 것들만 치워보세요!! 아니면 요새 당근마켓에서 중고 거래 많이 하니
차라리 팔아서 현금이라도 이득을 취하시는건 어떨까 싶네요!
청소의 기본은 버리기!!
나중에 쓸 일이 있을꺼같은 물건은 과거 사용빈도를 파악해서 버릴지 말지 고민하면 쉽게 판단가능해요 예를들어 1년동안 한번이라도 쓴거면 좀 냅둬보고 최근 1년 쓴적없는건 다 버리자
이런식으로요
단, 한번 사용하면 다음 사용주기까지 좀 긴 편인 물건같은경우는 과거 사용빈도 기간 자체도 다른것과는 좀 달라져야겠죠??
우선 해당 물건들의 사용빈도를 생각해보시고 정리하세요.
버릴 물건과 안버릴 물건의 구분법을 확실히 정하는 겁니다.
지난 1년동안 1번이상 사용했다면 1점
2번이상 사용했다면 2점
이런식으로
점수를 매겨서 점수가 최소 10점이상 넘었다면 버리지않고
10점이하면 버려주세요.
제가 봤을때 1년동안 10번이상 사용안한 제품은 가지고 있어봤자 앞으로 사용할 일이 없습니다.
아까우시다면 버리지 제품의 상태를 확인하고 중고물품 판매 사이트나 앱을 다운받아서 팔아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저 같은 경우에도 사용하지도 않는 것들 쌓아놓다가 결국 너무 오래되서 버린적도 있는데 최근에는 너무 아까워서 이런식으로 점수매기고 그냥 팔아버리던가 나눔합니다.
요즘티비에 신애라씨 박나래씨 나오는 신박한정리 라는 프로가 있는데요 전문가들이 뒷정리 해주는데 한번 보시면 쉬울듯 합니다 강력 추천 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