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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뻣뻣한대리
충분히뻣뻣한대리24.05.07

몇개월째 지속적인 복통,설사 체중감소

나이
22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알프람정0.5mg, 니보트릴저0.5mg 포타겔
기저질환
잠복결핵 비염 조울증 과호흡 우울증

군대 입대 후 4개월 동안 지속적인 복통과 설사를 겪고 가끔 발열 증세도 보이고 몸무게가 30키로 가량 감소되었습니다 (운동과식단x)

장에 병변이 의심되어 내시경 검사와 피검사를 받아보았지만 의사선생님이 이상이없다고하셨습니다

하지만 내시경 이후에도 증상은 계속되었고 내시경받기전보다 체중이 더욱 감량되었습니다 장에 이상이 없지만 계속된복통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유가 뭔지 알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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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확실히 일반적인 상황은 아니네요 혈액검사 영상검사를 full로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4개월동안 30키로의 체중이 빠졌다면 분명히 원인이 있을 것입니다.


  • 내시경 검사와 피검사에서 병변이 발견되지 않았다면 과민성 장 증후군의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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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질환 이 아니라면 체중 감소와 장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조건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갑상선 기능 항진증, 만성 감염, 소화흡수 불량증, 자가면역 질환, 심지어는 스트레스 또는 정신적 요인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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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민성 장 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은 배의 통증과 변의 변화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종종 변을 보고 나면 사라지지만, 복통이 심한 경우에도 증상이 빠르게 사라질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점액이 섞인 변, 복부팽만, 자주 발생하는 가스, 피로감, 두통, 불면, 어깨 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몇 개월에서 몇 년 동안 지속될 수 있으며,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설사가 주로 나타나는 경우에는 아침에 또는 아침 식사 후에 증상이 악화되고, 묽고 점액이 많은 변이 3~4회 발생한 후에 증상이 개선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소량의 음식이나 가스도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만성적인 복통이나 변비와 설사가 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복통은 경미한 스트레스나 식사 후에도 발생할 수 있으며, 변을 보고 난 후에도 잔변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명치의 화끈한 느낌, 복부팽만, 요통, 피로감, 실신, 심계항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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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민성 장 증후군의 진단은 주로 증상을 기준으로 합니다. 그러나 생물학적인 검사는 아직 더 연구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직접 과민성 장 증후군으로 진단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다른 기질적 문제를 배제하기 위해 소화기내과 전문의나 전문 클리닉을 방문하여 신체 검사를 받고, 대장 내시경, 혈액 검사, 기생충 검사, X-선 검사 등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설사가 주 증상인 경우 약 2주 동안 젖당이 포함된 음식을 금하거나, 수소 호기 검사를 실시하여 젖당 불내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변비가 주 증상인 경우 대장 무력증이나 골반저 기능 이상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