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를 새롭게 건설 할 때 현재와 같은 방법으로 얼마나 더 지속 될까요?
안녕하세요
철도를 건설 할 때 진동과 안정성을 위해서 자가를 많이 깔잖아요. 이러한 설계 공 법이 앞으로 얼마나 더 지속 될까요? 새로운 기술은 나오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김효진 전문가입니다.
노상을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패널로 시공하는 방법이 제안되었습니다. 2021년 코레일과 떼제베가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합니다. 미리 공장에서 부분을 만들어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을 뜻합니다. 하지만 유지관리 측면과 경제성으로 볼 때, 아직도 자갈만한 재료가 없습니다. 열차가 발전하는 만큼 철도의 발전도 따르겠지만 혁신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발전은 아닐 것으로 예측합니다. 왜냐하면 기존 철도를 공용해야 하기 때문에 호환성 문제가 있으며, 철도를 추가 건설할 때, 보통 기존 선로의 옆에 복복선으로 건설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정훈 전문가입니다.
먼저 철도를 시공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노반 공사 2. 궤도 공사 3. 교량 및 터널 또는 하천 통과시의 시공법에 따른 공사 4. 일렉트리 공사
문의주신 자가(자갈?)을 까는 시공 방법에는 노반 공사와 궤도 공사의 시공 과정에 포함됩니다.
4가지 이외로도 많은 기타 시공방법이 있지만,
가장 보편적이고 안정성이 높고, 공기 단축에 수월한 궤도 공사가 압도적으로 비율이 높이 때문에
자갈을 까는 행위는 철도 시공시 빠질 수 없는 실정입니다.
철도 부지를 조성하기 위해 바닥에 흙을 깔아주어야하는데,
흙의 분류로 세립토 조립토중 조립토가 철도시공에 가장 적합하고
그중 자갈이 가장 적합니다.
흙이 아닌 다른 물체를 바닥에 깔아주는 것이 개발되어야 해당 문의 내용에 해결점일 것인데,
흙이 주변에 구하기 쉽고, 개발비용도 들지 않으며, 가장 저렴하기 때문에
다른 물체를 개발하여 높은 비용으로 이용한다면 매우 비효율적일 뿐더러
지형 변화로 생태계에도 영향을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