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나무와 오리나무 같은 나무의 꽃가루는 강력한 알레르기 유발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작나무 꽃가루는 3월부터 5월 사이에 많이 날리며,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소나무와 삼나무도 많은 양의 꽃가루를 생산하며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삼나무 꽃가루는 특히 일본에서 큰 문제를 일으키고 있으며, 바람을 타고 한국으로 날아올 수 있습니다. 풀 종류 중에서는 환삼덩굴과 같은 잡초가 봄부터 여름까지 꽃가루를 퍼뜨리며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반응이 심하다면, 알레르기 전문의를 방문하여 피부 반응 검사나 혈액 검사를 통해 특정 꽃가루에 대한 알레르기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시기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며, 집에 돌아오면 샤워를 하고 옷을 바로 세탁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