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전에 패드나 영상을 보고 자면 아이들에게 자극을 주게 되나요?
자기전에 학습용으로 영어나, 여러 가지 학습 동영상을 보는데 자기 직전에 영상이나 자극적인 부분에 노출되게 되면 수면에도 방해가 된다고 하는데, 실제로 맞나요?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이 자기 전에 패드나 영상을 보는 것은 실제로 수면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자기 전 전자기기 화면 시청, 특히 자극적이거나 밝은 화면은 수면을 방해하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자기 전에 패드나 영상 시청은 빛과 내용 자체가 아이의 뇌를 각성시키면서 숙면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블루라이트는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하여 잠들기 어렵게 만들고, 영상의 자극적 내용은 뇌를 흥분 상태로 둡니다.
따라서 잠들기 최소한 30분 전에는 화면을 끄고 책을 읽거나 차분한 대화를 권장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자기전 영상 등 학습을 하게 되면 머리에 남게되어 학습효과가 좋다고 하지만 수면에는 방해가 됩니다. 잠자기 직전 TV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활용하여 학습동영상 및 영상을 볼 경우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청색광(블로라이트)때문에 수면에 도움되는 멜라토닌 분비가 억제되고 자극적인 영상들이 뇌의 각성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수면에 방해되는 요소입니다. 만약 취침전에 학습 동영상 등을 시청할 경우 수면의 질을 위해 취침 30~60분 전에 화면을 끄고 편안한 상태에서 취침 드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네 맞습니다. 자기 전 패드나 영상을 보는 것은 아이들의 뇌를 각성 상태로 만들어 수면에 방해가 될수 있습니다. 영상의 빛이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해 잠드릭 어려워지고, 내용이 자극적일 경우 뇌가 계속 활성화되어 깊은 잠에 드는 시간이 늦어집니다. 잠자기전 책읽기나 조용한 대화, 간단한 그림보기 같은 활동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