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을 걸린다면 걸리게 되는 이유가 뭔가요?
단순히 영양불균형 때문인가요?
아니면 탈모처럼 선천적인 이유가 있나요?
선천적인 이유일경우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방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골다공증은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데 유전적인 요인이 30% 정도를 차지해요. 나머지는 생활습관이나 호르몬 변화, 약물 사용 같은 후천적 요인이구요. 특히 여성은 폐경 이후에 에스트로겐이 급격히 줄면서 뼈가 약해지기 쉬워요. 유전적 소인이 있더라도 20대부터 적절한 칼슘 섭취와 꾸준한 근력운동으로 최대 골밀도를 높여두면 나중에 골다공증 위험을 많이 낮출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골다공증은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뼈 밀도가 감소하고 뼈가 약해지는 질환입니다.
뼈 건강에 중요한 칼슘이나 비타민 D, 단백질 등의 영양소가 부족하면 뼈 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비타민 D가 부족하게 되면 칼슘 흡수가 저하되어 골밀도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가족 중 골다공증 병력이 있거나 뼈가 선천적으로 약한 경우에도 유전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거나 호르몬 이상이 있을 때 골밀도에 영향을 줄 수 있씁니다. 흡연이나 과도한 음주, 운동 부족 등이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그 외에 갑상선 기능 항진이나 위장 질환, 스테로이드 장기 복용 등이 골다공증 위험을 높입니다.
선천적으로 예방할 수는 없으나 생활습관을 통해 골밀도 감소를 늦추거나 예방 가능합니다. 칼슘과 비타민 D를 평소에 많이 섭취하면 좋고, 체중 부하운동이나 저항 운동 등의 규칙적인 운동이 뼈 강도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흡연과 과도한 음주는 뼈 건강에 해로우므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 시 호르몬 검사를 통해 뼈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호르몬 이상을 조기발견 및 치료해볼 수 있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골다공증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 조기 폐경, 약제(스테로이드), 동반 질환, 흡연, 알코올, 류마티스관절염등 입니다.
예방하기 위해 적절한 부하운동.햇빛쐬기
짠음식 줄이기 등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