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평소에 양치질을 잘해주지 않는 경우나 구강 관리를 잘해주지 않는 경우에는 처음에는 치은염이 생기다가 그 후에 치석이 생겨서 치석에서 더욱 발전되면 치주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치주염이 생기는 경우에는 강아지가 통증을 심하게 음악에 호소할 수 있으며 정말 좋지 않은 경우에는 치석에 있는 세균이 치아뿌리 쪽의 신경과 혈관을 타고 가면 정말로 좋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강아지의 구강과 치아 관리는 필수입니다.

치아 관리의 경우에는 조기의 훈련이 되어야 하지만 대부분의 보호자분들께서는 하기가 힘드시 므로 보통 중도에 포기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아 관리가 불가능한 강아지 경우에는 일 년에 두 번 정도 동물병원에서 마취 후 스켈링이 권장 됩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치석을 제거 하지 않으면 잇몸의 염증이 생길 수 있고 치석에 의해서 잇몸이 자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잇몸이 좋아지지 않으면 치아가 흔들릴 수 있고 결국 흔들리는 치아는 발치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발치도 마취를 하고 나서 하는 수술 이기 때문에 가능하시면 매일 양치를 해 주시고 치석이 많이 쌓이면 스케일링으로 관리해 주시는 게 좋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집에서 치석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치아 일부분, 표면에 쌓인 치석은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나

잇몸이나 잇몸 부근 또는 너무많은 치석은

치아질환 (잇몸염증, 치은염, 치주염, 2차적인 감염성 전신질환 등), 침샘염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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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치석자체가 일종의 세균덩어리로 치아에 붙어 있으나 치은 즉, 잇몸과 가까히 있으면서 잇몸의 염증을 유발할 수 있고

치석제거를 하겠다고 딱딱한 개껌을 주다보면 미세한 치아의 흔들림에 거기 있던 세균이 치주로 빨려 들어가 치주염을 유발하게 됩니다.

치주염은 결국 치아 뿌리 근처의 뼈를 썩게 하여 치아가 흔들리고 신경 감염으로 통증이 심하게 유발됩니다.

집에서 하는것은 오히려 치아 표면의 상처만 깊게 만들어 더 잘 치석이 생기게 유발하는것이기 때문에 동물병원에 가서 전신마취 후 정식으로 치과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