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나 있는 사람에게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사과를 해도 마음이 안 풀리는 이유
제가 어렸을 적 학창시절 친구에게 상처를 주고 나서 사과를 했는데 풀리지도 않고 화만 크게 냈어요.
어른이 되고 나서는 직장동료 앞에서 실수를 한 뒤 지적을 듣고 사과했는데 회복이 안 되었기는 마찬가지였죠.
집에서는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엄마아빠에게 말과 행동으로 준 상처를 준 뒤 말다툼을 하고나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자초지종을 고했지만 전에도 그랬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더 혼을 냈기에 소용이 없더라고요.
왜 화가 나있는 사람에게 설명하거나 반성을 하는 모습을 드러내고 사과를 해도 소용이 없나요?
친구가 되었던, 부모님이 되었던, 회사 동료가 되었던 간에 ,한 번 실수 같지만 상처를 준 다음에 후회를 하고 반성을 하고 미안하다고 고백을 하지만 상처받은 사람 입장에서는 쉽게 마음을 열지를 않을 것입니다, 사과를 해도 그게 진심으로 사과가 하는 것처럼 느끼지를 않을 테니까요.
안녕하세요 오늘하루맑음입니다
화가 나서 흥분해 있는 상대한테 곧 바로 사과 한다고해도 사실 그 분이 잘 풀리진 않기 마련이에요 그 분이 좀 풀리고 가라앉은 상태에서 한 번 더 진정성 있는 사과를 건네보는건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29세 남성 입니다.
말씀하신 해당 질문에 답변드리겟습니다.
일단은 시간이 지난뒤 조그음 풀리고 개입하는것이 좋지않을까요?
화난상태에서 사과하는일은 어쩌면 불나고있는집에 기름을 붓는일과 같을수도있습니다,
아니라고해도 상대방이 그렇게 생각한다면 어쩔수없는것처럼요.
조금 시간이 지난뒤에 해보시길권고드리길바랍니다.
화가 많이 나 있을때는 사과를 해도 받이주지않죠~?화가 난 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다음 사과를 진심으로 사과를 하면 받아줄거예요~~
대상 사람들이 이미 크게 실망을 해서 그랬을 것 같아요. 크게 실망하고 화가 난 사람들의 마음이 풀리도록 하기 위해서는 오랜시간동안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신뢰를 서서히 쌓아가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