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꽤장엄한코끼리
요즘 우리나라 2차전지는 다시 살아나는 분위기인가요?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코스닥 살리기를 지시했다고 들었습니다. 코스피가 6천을 넘어가자 코스닥도 3천을 넘겨야한다고 지시했다고 하던데 그러면 2차전지 회사들도 살아날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주가는 정책보다는 실적과 수급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2차 전지도 전기차 수요와 실적이 회복되면 반등이 가능하지만 정책만으로는 단기 급등을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그래서 에코프로 같은 회사도 주가가 저점을 지나서 반등을 시작했으니 한번 지켜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채택된 답변요즘 우리나라 2차전지 시장은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켜고 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바닥을 다지고 다시 일어서려는 전환점에 서 있는 분위기입니다.
가장 큰 변화는 주력 분야의 교체입니다. 그동안은 전기차 수요에만 목을 맸는데, 최근에는 AI 데이터센터 확장으로 인해 에너지저장장치인 ESS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나 삼성SDI 같은 기업들이 이 분야에서 실적을 방어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은 모습입니다.
또한 그동안 기업들을 괴롭혔던 리튬 가격의 폭락세가 멈추고 안정화되면서, 하반기부터는 소재 기업들의 수익성이 정상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비싼 원재료 재고를 거의 다 털어냈기 때문에 이제부터 물건을 팔면 실제 이익이 남는 구조로 돌아선 것입니다.
다만 예전처럼 모든 종목이 한꺼번에 폭등하던 시절과는 분위기가 다릅니다. 미국의 보조금 정책 변화나 중국 기업들의 추격 같은 리스크가 여전하기 때문에, 이제는 실적이 확실하거나 차세대 기술력을 갖춘 기업 위주로만 온기가 도는 종목 차별화 장세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