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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생활

영원히보고싶은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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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있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사는 법

중3 여자입니다.

자존감이 너무 없어 항상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남들 시선에 눈치 많이 보는 스타일이라 힘듭니다.

특히 지금 학교생활이 너무 힘드네요.

중1, 2에는 반도 좋고 거의 모두와 친하게 잘 지냈었습니다. 하지만 중3 들어가니 반 애들이 너무 무섭고 싫습니다. 친구도 5~6명 정도 사겼는데 다른 여자애들 무리가 문제입니다. 걔네들은 항상 남들 비하하고 삽니다.

그 무리가 5명인데 저희 무리를 욕하고 제 친구들을 욕합니다. 외모비하라던지 사소한 실수에 비웃고 꼽주고 다니는데 정말 미치겠어요. 저희 무리 외에도 다른 여자애나 몇몇 남자애들도 욕하고 다니는데 그 애 앞에서 대놓고 욕해서 보는 저도 어이가 없을 지경입니다.

특정 활동에 참여를 안하면 쟤는 하는게 뭐냐? 라던지

문제를 모르겠어서 선생님께 여쭤보려고 말씀드리니 모르겠떠요~ 하며 꼽을 준다던지 얼굴 생김새를 따라하며 비하한다던지.. 학교폭력인거 같은데 보복도 무섭고 학폭도 제대로 안 열리고 끝날거 같고, 부모님께는 걱정끼쳐드리기 싫어서 그냥 제 마인드를 바꾸려고 합니다. 다가오는 매일매일이 너무 싫고 두렵습니다. 점점 살고싶다는 욕망도 없고 죽음에 대해 자꾸 생각하게 되네요.

서론이 기네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사는 법을 알려주세요. 그리고 제가 자존감이 너무 낮아서 문제이기도 합니다.. 항상 남들과 제 자신을 비교해보며 속앓이를 하거든요.. 특히 남들 시선에 눈치 안 보고 사는 법도 알러주시면 감사합니다. 1, 2학년때 학교생활을 너무 즐겁고 잘해서 맘고생이 더 심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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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질문자님이 문제가 아니라는것 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도 자존감이 낮았던 적이있었습니다 남눈치를 보고 신경쓰이고 그런데 이겨냈습니다 어떻게 이겨냈냐면 그냥 억지로라도 남을 신경안쓰고요 그럴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잘하는거에 내가 좋아하는것에 집중을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저를 괴롭히던 친구들도 제가 시시해졌는지 저를 멀리하더라고요 또 제가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고 그모습을 좋게봐주는 친구들이 생겼고요 질문자님도 나를 싫어하는 애들한테 진지하게 생각하지마시고 쿨하게 행동하세요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그친구들도 본인이 시시해지는 순간이 올겁니다

  • 학교폭력으로 느껴지는 정도라면 상담선생님께 상담을 받아보고 부모님과도 의논을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먼저 스스로가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할것 같습니다.

    다른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촛점을 두지 말고 스스로에게 당당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너무 이론적인 말 같이 느껴질수도 있지만 자존감은 결국 스스로를 유능하다고 생각하는것 이거든요. 작은 성공의 기회를 많이 가지도록 노력해보세요. 오늘 하기로 한 작은 계획을 수행한다든지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키는 것 등입니다.

  • 남의 눈치를 본다는 것은 남에게 나쁘게 보이기 싫다 라고 해석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질문자분께서 어떤 행동을 하던지 질문자분을 좋아할 사람은 좋아할것이고 싫어할 사람은 싫어할 것입니다 질문자분을 안좋게 보려는 사람드에게 굳이 잘 해줄 필요는 없습니다 질문자분이 잘해준다고 해서 안좋게 볼 사람이 갑자기 마음이 바뀌어서 좋게 봐줄 사람은 거의 없기 때문이죠

  •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보내세요.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 서로 위로하고 지지해줄 수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어려움을 극복해보세요.

  • 질문자님

    그정도면 학교 폭력 으로 여겨 집니다 일단 단임 선생님과 진지하게 학교 폭력 신고 에대한 의논 드려 보시면 해결이 될것입니다.

  • 일단 누구나 그 나이대에 하는 고민이니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인간 사회에 그런 식으로 무시하는 시선, 이상한 행동 하는 사람이 많고 이겨내면서 삽니다.

    그리고 노력하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서 아무리 난리를 쳐도 난 행복할 수가 있습니다.

    인간에 우열은 없습니다.

    물론 특정 분야에 대해서 우열은 있겠죠. 예컨대 외모가 못생겼다든지.. 공부를 못한다든지.. 돈이 없다든지... 이러면 자존감도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근데 생각해보세요. 이 기준을 누가 만들었다요? 인간이 만들었습니다. 인위적으로요. 절대적인 기준이 아닙니다.

    인간? 어차피 생명체에 불과합니다. 아무리 잘난 놈이여도 언젠가는 죽고요, 근본적으로 원소로 이루어진 자기복제기계입니다... (이기적유전자라는 책을 읽어보시면 이해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니까 본인이 특정 분야에서 부족하고, 비난받는다고 해서 힘들어 할 필요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어떤 사람이 와서 이렇게 놀립니다. "야, 나는 비닐 찢기를 엄청 빠르게 할 수 있어. 너는 못하지? ㅋㅋ 멍청한놈"

    이러면 기분 나쁘세요? 전혀 안 나쁩니다. 뭘 저런거 자랑하나 이상하게 느끼죠.

    다른 분야에서도 똑같은 마인드를 가지세요.

    그리고 나서 (스스로의 행복감과 인생 그립감을 쥐고 나서)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면 친구 관계가 안좋다.. 사람들이 자꾸 날 얕보고 비난한다..

    여기에서 받는 스트레스에서 어느정도 해방이 되어야, 발전을 할 수 있는건데요.
    친구 관계를 좋게 만들기 위해서 전략적으로 판단을 해보면 됩니다.

    스스로 고민하고 고치려고 노력하는거죠. 내가 이상하게 행동했나? 이상한 행색을 하고 다니나? 다른 사람들이 싫어할만한 행동이나 말을 하나? 이런 것들을 스스로 의심하고 고치면 됩니다. 이 방식을 적용하면 세상 모든 분야에서 발전이 가능하죠.

    근데 지금 현재 질문자님 마인드면 이게 힘들겁니다. '아, 내가 이상한 말을 하는 놈이구나....'하면서 스스로를 자책하게 되고 처음부터 맨탈이 깨지고 힘드니까 나아갈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해탈을 하셔야한다는 겁니다. 인생의 행복감을 찾고 그립을 쥐는 게 먼저입니다. 괜히 전문가들이 자존감 자존감 하는 게 아닙니다.

    명심하세요. 인생의 목표는 행복입니다. 돈, 명예, 인간관계 등은 인생의 목표가 아닌 수단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목표가 아닌 수단에 집착합니다. 본말전도, 주객전도,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뭐 이런식으로 말하죠.

    본질을 찾읍시다...

  • 저도 또한 자존감이 낮은 중학교 생활을 보내었는데 그때 제 주변에 있던 친구가 저의 자존감을 높게해주었어요. 환경과 친구가 중요합니다. 자신을 높일수있는 친구를 사귀세요
  • 그런 인간들은 결국.

    그럼애들만 만나게 될겁니다

    그롬 애들 평생 보고 살 것도 아닙니다

    특히 그럼 애들은

    반응 하면 더 즐깁니다.

    본인에게 딱히 문제가 없다면

    속으로 "불쌍헌 것들..." 하면서 넘기시길

    1년만 지나면 평생볼 일 없는 인간들 입니다

  • 인간은 자연에 될수록 순응하며 살아간다면 한평생 무탈하게 살수 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럼 무엇이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것인가?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고 밤에는 일찍 자야합니다

    식사는 제 시간에 하며 먹는양은 자기 양의 칠에서 팔 정도로 먹습니다

    희귀하고 진귀한 음식은 피하고 신토불이, 제철 과일을 즐겨합니다

    그렇게 한다면 오장육부의 기능은 왕성하게 되고,

    자신감이 생기며 하는 일은 잘되게 됩니다

    자연히 옆에 이상한 사람들도 없어지겠죠

    오장육부는 고유의 전자기장을 내뿜고 있으며 이 기능이 나빠지면 그러한 전자기장을 뿜게되어 운명에도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너무 공포 영화 이런거를 피하고 감정이 치우치지 않도록 합니다

    이 정도 하면 대개 옆에 이상한 사람들도 없을것입니다

    생활 습관에서 인스턴트,군것질 이런거 많이 하고 있는것은 아닌가 반성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