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주식을 발햄함에 있어서 자금을 조달할때 들어가는 비용과 채권을 발행함으로 자금을 조달할때 드는 비용중에 어느쪽이 더 비싼가요?
안녕하세요
기업이 주식을 발햄함에 있어서 자금을 조달할때 들어가는 비용과
채권을 발행함으로 자금을 조달할때 드는 비용중에
어느쪽이 더 비싼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기업가치 등을 평가할 때는 주식을 발행하는 비용이 회사채를 발행할 때 비용보다 비싼 것으로 간주 합니다. 그 이유는 투자자 입장에서는 주식으로 투자금을 지불하는 것은 기업의 리스크를 함께 짊어지고 가게 되는 것으로 원금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 대신에 기업이 성장함에 따라서 배당금 혹은 주식 평가차익으로 기업 성장으로 인한 이윤을 공유받게됩니다.
반면에 회사채권을 보유하는 채권자는 만기시 원금이 보장되며, 이자 수익 또한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회사가 파산으로 가더라도 원금회수에 우선권이 있습니다. 이런점으로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주식을 통한 투자가 리스크가 더 높기 때문에 기대수익률이 더 높고, 이는 기업 입장에서는 비용이 높다는 뜻 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단순하게 비용만을 놓고 본다면 크게 차이가 없다고 볼 수 있는게 채권의 발행이나 주식의 발행 모두 증권사를 통해서 주관하기 때문에 해당 증권사에게 주는 수수료를 생각하면 큰 차이가 없다고 해요. 다만, 수수료 외에 채권은 만기에 원금과 이자를 지급해야 하지만 주식발행의 경우에는 별도의 이자나 만기 상환금이 없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는 주식 발행이 자본조달에 있어서는 더 유리하다고 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자금조달중 주식비용이 더 싸지만 경영권 이슈 등 제반 사항이 있어 차입과 주식발행을 병행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당연히 채권을 발행하여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
더 비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채권은 이자를 계속하여 지급하여야 하기에
더 비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단순히 비용만 생각했을 때는 채권이 더 비쌉니다. 채권은 다달이 지불해야 할 이자가 있으며, 만기에는 원금까지 돌려줘야 하니까요. 그에 반해 주식은 발행하면 배당을 제외하면(안 줄수도 있고) 나가야 하는 당장의 비용은 없습니다. 다만 주식은 의결권이 있기 때문에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경영권 방어 등의 문제를 생각하면 비용이 더 비싸게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