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과거 전고점 부근에 위치해 있더라도 현재의 실적 성장세를 고려하면 지금이 결코 고점이 아닙니다. 과거의 전고점은 단순한 기대감만으로 오른 가격이었지만 지금의 주가는 AI 반도체 수출 호조라는 확실한 실적이 뒷받침하는 장세입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AI 서버 인프라 투자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집행되면서 두 기업의 제품 공급 계약은 이미 내년 물량까지 선점되었습니다. 삼성전자의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인 HBM4의 양산 진입과 대형 고객사 확보를 계기로 그간 쌓였던 저평가 매리트를 단숨에 해소하는 초입에 있습니다. SK하이닉스 역시 5세대 HBM3E 시장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바탕으로 매 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주가 상승의 정당성을 증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