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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생쥐124
영원한생쥐124

강아지 한마리 입양했는데 배변 훈련방법을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보스턴테리어
성별
암컷
몸무게 (kg)
10
중성화 수술
1회

보스턴테리어 한마리 입양했는데 배변패드깔아도 쉬하는걸 계속 실수를 하네요ㅠㅠ 간식으로 훈련해서 패드에 쉬하게하고 싶은데 좋은방법이 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일단 글쓴이께서 강아지가 배변할 때 어떤 행동을 보이는지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배변하려고 하면 주위 냄새를 맡거나 빙글빙글 도는데 그때 글쓴이꼐서 원하시는 위치로 강아지를 옮기셔서 배변할 때까지 기다리면서 잠깐 놀아주면 그때 그 노는거 때문에 흥분해서 강아지가 배변을 하게 됩니다. 그 때 칭찬과 간식으로 보상해주시면되는데요

      그런 훈련을 강아지가 잘 할 때까지 계속 반복을 해야 합니다.

      인내가 필요하죠...

      그렇다고 실수한다고 해서 너무 혼내거나 그러면 오히려 배변을 숨어서 못 찾는 곳에 봐버리거나 숨기거나 먹을 수 있으니 잘 타일러서 배변훈련 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정상적인 강아지가 집에서 변이나 오줌을 싸는것 자체가 사실은 비정상입니다.

      개과 동물에게 있어 집은 가족과 함께 사는 동굴이자 은신처입니다.

      이런 집안에서 변을 보는것은 가족들을 병들게 하는 패륜이고

      집에서 냄새가 나게 하여 잠재적 적에게 가족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합니다.

      때문에 강아지가 영리할수록, 가족을 사랑할 수록 집에서 변을 싸지 않고 야외에서만 하려고 하죠.

      반려견의 정상적인 산책 최소기준은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이 최소기준만 충족시켜도 강아지는 자연히 실외 배변, 배뇨로 전환되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한 강아지가 되는 1석 3조이니 지금 당장 산책을 나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