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학문

역사

생각하며돌아가는무언가
생각하며돌아가는무언가

그리스 신화 속 메두사의 이야기는 왜 그녀가 괴물로 변해야 했는지에 집중하는데, 페르세우스가 메두사를 죽인 후에도 저주를 해석하는 방법은 없었을까요?

메두사는 종종 부정적 이미지로만 그려지지만, 그녀의 이야기는 불행한 희생자의 관점에서 볼 수도 있잖아요. 이러한 신화적 해석이 다른 관점에서 이해될 수 있을지 궁금해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매두사는 그리스 신화에서 아름다운 여성으로 포세이돈에게 성폭행당한 이후 아테네의 저주로 괴물로 변한 비극적인 인물입니다. 결국 그녀는 포세이돈에게 성폭행 당한 피해자입니다. 그러나 포세이돈은 처벌받지 않고 메두사 징벌의 대상이 된 점은 부조리한 권력 구조를 보여줍니다. 즉 남성 중심의 사회에서 여성대한 두려움과 억압을 상징하기고 합니다.

    따라서 현대에서는 메두사가 단순히 괴물이 아니라 억압받는 여성들의 상징으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

    그리스 신화를 보면 메두사는 원래 아름다운 여인이었고, 세자매 중에서 불사의 능력이 없는 즉 죽음이 기다리는 상태입니다.

    메두사는 머리카락이 처음부터 뱀으로 되어 있지 않았으나 메두사가 포세이돈과 사랑을 나누게 되바 아테나는 메두사의 머리카락을 뱀으로 만들어 버리고 페르세우스를 통해서 메두사를 죽음에 이르게 만들어 버립니다.

    여기서 메두사 개인의 입장에서는 상당한 불행한 일이라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애초에 아름다운 외모를 가지고 있었고, 이에 반한 포세이돈과의 사랑을 시기한 아테나에 의한 죽음까지...상당한 불행이라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