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서의 인터넷 악플과 같은 심리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법

안녕하세요 저는 인터넷에서 많은 악플들을 보면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습니다.

특히 세상이 왜 이럴까 왜 저런 사람이 있는걸까 왜 저사람은 저렇게 생각하고 말하지? 등등의 생각을 합니다.

그중에 한가지 예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저는 페이스북의 한 페이지에서 정치와 관계없는 글이 올라왔는데

그 글에 정치와 관련없는 저의 견해를 올렸습니다.

그런데 그사람이 갑자기 저의 출신지를 공격하더군요. 정말 정치와 아무 관련이 없는 댓글이었고,

특히 전남 순천인 제 출신지와 반대되는 의견이라면 반대되는 의견이지 지역색과 비슷한 의견은 아니었습니다.

애초에 성향 자체도 그냥 합리적이고 어떤 것에 얽매여 생각하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성격이라 비논리적이면 비논리적일수록 화가 많이 납니다.

그런데 제가 잘못하지도 않았는데 욕을 먹으니 정말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몇년째 그런 댓글들은 제 스트레스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요

예전에는 그냥 보고 화가 조금 나고 넘길 정도였는데.. 그런 일을 겪으면 겪을수록 화가 더 많이 나게 되고, 특히 이번에는 보자마자 머리가 하얘지면서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을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더욱 심각하다고 느껴서 글을 썼습니다.

점점 갈수록 충격이 커지는 것 같고 장기 트라우마로 가지 않을까 걱정을 하고있습니다.

뉴스 댓글 항목을 왠만해서 안보려고 노력을 하고있어요.

그 노력과 함께 제가 장기 트라우마로 가지않고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사람들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ㅠㅠ

제발 저에게 해답을 주시면 채택해드리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