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경제

예금·적금

모두가사랑이에요실금나와뚝방전설
모두가사랑이에요실금나와뚝방전설

국채수익률,국채금리를 런론에서 혼동에서 사용하는거 같아요. 제 느낌이 맞는건지요?

안녕하세요

유튜브, 신문, 언론, 라디오 등등 매체를 듣다보면

오늘의 국채금리는 4프로상승했다

라는 말을 접합니다.

이는 국채수익률의 상승을 의미하지

실제 국채금리가 아니잖아요.

제가 질못들은건지 그러한 매체가 거의 없는것인지요?


이 두가지는 극명한 차이 인데 이를 혼동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느껴져요

저만의 느낌일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유튜브나 언론에서 말하는 국채금리는 '실질금리'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채권은 발행되는 '액면가'와 이에 따라 함께 발행되는 '명목금리'가 있으며, 발행된 채권이 시장에서 거래되는 '시장 거래가격'과 이에 따른 '실질금리'로 구분되어서 말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언론에서 말하는 금리가 변동되었다라고 말하는 것은 모두 기존에 발행되어진 채권들이 금리가 인상됨에 따라서 채권의 거래가격이 하락하게 되고 이에 따라서 향후 만기에 수령하게 되는 이자를 기준으로 하는 '실질금리'는 인상되는데, 이러한 채권의 실질수익률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국채금리와 국채수익률은 혼동하기 쉬운 용어이며, 종종 매체에서 혼용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국채금리와 국채수익률은 서로 다른 의미를 가진 용어입니다.

      국채금리는 국가가 발행하는 채권의 이자율을 의미합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국채를 구매할 때 해당 채권에서 얻을 수 있는 이자율을 나타냅니다. 반면, 국채수익률은 국채의 현재 가격과 해당 국채의 만기까지 발생할 이자수익을 고려하여 계산한 예상 수익률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국채수익률은 시장에서 예상되는 수익률을 반영하는 것이며, 국채금리와는 다른 개념입니다.

      매체에서 국채금리와 국채수익률을 혼용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이는 두 용어가 유사한 의미를 가지고 있어서 혼동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각각의 용어가 가진 의미와 차이점을 이해하여 올바른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채수익율과 국채금리는 비슷한 개념이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즉 질문자님이 이해하시고 있는 것이 맞습니다.

      국채금리는 정부가 발행한 국채에 대한 이자율을 말합니다. 이는 국가가 대출을 받을 때, 즉 국채를 발행할 때 지불해야 하는 이자율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국채금리는 국가의 신용 등급, 경제 상황 등에 따라 변동됩니다.

      반면에 국채수익율은 국채를 보유한 투자자들이 국채를 보유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수익률을 나타냅니다. 국채수익율은 국채금리와 같은 개념이지만, 투자자들이 국채를 언제 구매하고 팔았느냐에 따라 변동됩니다. 예를 들어, 국채를 발행할 때의 이자율이 3%일지라도, 투자자가 이 국채를 2%의 수익률로 팔았다면 그에 따른 국채수익율은 2%가 됩니다.

      따라서 국채금리는 국채를 발행할 때 지불해야 하는 이자율을 나타내고, 국채수익율은 국채를 보유한 투자자들이 얻을 수 있는 수익률을 나타냅니다. 두 개념은 서로 연관되어 있으며, 국채금리가 변화하면 국채수익율도 변화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