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금리 와 기준금리의 관계는 어떻게 되나요?

2021. 04. 08. 10:13

뉴스를 보다보니 국채금리와 기준금리라는 용어를 많이 쓰더라구요~여기서 국채금리와 기준금리는 같은의미인가요?그리고 국채금리와 기준금리는 같이 움직이게 되는건가요?만약 국채금리가 올라가면 국채를 사려는 사람들이 많아질거고 그럼 국채가격이 올라가는 것이 아닌가요? 왜 하락하게 되는지 알려주세요~



총 2개의 답변이 있어요.

기준금리란 한국은행의 최고 결정기구인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회의를 통해 결정하는 금리를 말합니다. 현재 기준금리는0.5%입니다.

이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의 환매조건부 채권 매매, 대기성 여수신 등 금융기관 간 거래의 기준이 되는 금리를 의미합니다.

한국은행이 제시하는 기준금리가 중요한 이유는 통화정책을 통해 통화량이나 물가, 시중 금리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지요. 한은이 기준금리를 올리면 시중 금리도 상승하게 되고 기준금리를 낮추면 시중 금리도 떨어지게 됩니다.

국채는 국가에서 정책을 펴기 위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입니다. 만기가 각각 다르게 발행합니다. 따라서 국채금리는 만기별로 다르며 시중 금리에 따라 날마다 변동합니다.

금리를 결정하는 요소는 무수히 많습니다. 경제 상황 통화정책 경제심리 통화량 대내외환율 등등 ᆢ

이에 따라 금리가 등락하는 것이고, 국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 가격이 오르기 때문에 금리는 내려가게 되고 수요가 감소하면 가격이 하락하기 때문에 금리는 상승하게 되는 것입니다.

2021. 04. 0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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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인플레가 올라간다는 것은, 10년뒤의 원금과 이자가 확정되어있는 명목채권에 대한 가치가 떨어짐을 의미합니다. 채권의 수요가 떨어지게 되고 그만큼 채권의 금리는 올라가게 됩니다. 이부분은 제가 링크 걸어둘테니 별도로 조금더 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기본적으로 장기금리는 경기회복을 반영합니다. 장기적으로 봤을때 10년물 국채의 금리가 상승한다는 것은 주가에 나쁜일은 아닙니다.

    다만 최근의 이슈는 그 속도에 있습니다. 너무 빠른속도로 올랐다는점, 미국 중앙은행이 보다 많은 채권의 양을 매입하여 돈을 더욱 적극적으로 풀었으면 하는 기대감이 있는데 이러한 기대감이 충족되지 않는다는점 두가지 요인으로 인해 시장이 발작을 일으킨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달러가치 상승은, 미국국채의 금리가 상승하기 떄문에 전보다 다른나라의 국채보다 미국의 국채의 매력이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한국의 채권에 투자하는 것보다 미국의 채권에 투자하는 것이 보다 유리해진다면 미국채권에 투자하기 위해 달러의 수요가 증가하게 됩니다. 즉, 환율이 상승하는 것이죠.

    궁금증이 잘 해결되셨길 바랍니다.^^

    2021. 04. 08.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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