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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청순한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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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제사 및 재산 상속 제도와 고려시대의 여성의 지위

너무 어려워서 질문을 올려 봅니다.. 아무리 찾아도 저거와 비슷한 질문이나 저거에 대한 답이 안 나오더라구요…. 지금 2시간 째 찾는중인데 너무 힘들어서 질문 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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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고려시대에는 재산과 제사 상속에서 아들과 딸의 차별이 없었습니다. 즉, 제사는 윤회봉사로 아들과 딸 구별 없이 돌아가면서 지냈으며, 재산은 균분상속하였습니다.

    손변의 재판 내용을 분석하면, 부모가 어린 남매를 두고 사망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부모는 원칙적으로는 남매에게 재산을 균분 상속해야 하나 나이 많은 누나에게 더 많은 재산을 물려주어 어린 동생을 돌보게 한 것입니다. 그리고 아들이 성장하여 자신의 상속몫을 찾아 가라는 의도입니다. 부모는 일단 누나에게 많은 상속을 주고, 동생을 돌보게 하였으며, 동생이 성인이 되면 재판을 통해 자신의 몫을 찾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재판 내용을 통해 고려 시대는 원칙적으로 남녀 균분 상속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지문 전체가 다 나오지 않아 정확한 질문을 알 수 없지만 고려시대에는 조선시대보다 여성의 지위가 매우 높았다고 합니다. 남자 형제와 똑같이 재산을 물려받기도 하고 재가 역시 자유로웠다 합니다. 이러한 남녀평등사상은 조선 초기까지도 유지되었으나 이후 유교를 국교로 삼으면서 남존여비 사상이 팽배해져 갑니다.

    여담이지만 고려 조정에서 '첩제도'에 대해서 논의가 이뤄졌던 적이 있었는지 고하를 막론하고 그 누구도 감히 입을 열지 못했다 하죠. 집에 있는 마눌님이 두려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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