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카페들은 왜 음료를 과할 정도로 달게 만드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요즘 카페에서 판매하는 음료들을 보면 커피나 디저트 음료가 상당히 달게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설탕이나 시럽을 많이 사용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단순히 소비자들이 단맛을 선호하기 때문인지, 아니면 카페 운영과 판매 전략적인 이유가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사람은 단맛을 본능적으로 선호하고, 당이 주는 빠른 만족감 때문에 달콤한 음료를 더 맛있다고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 이러한 심리적인 요인이 카페 음료 제조 방식에 영향을 미치는지도 궁금합니다. 또한 달게 만들면 원재료의 쓴맛이나 부족한 풍미를 보완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반대로 지나치게 단 음료가 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는데도 많은 카페들이 단맛을 유지하는 이유와, 소비자들이 건강과 맛 사이에서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그러게요, 저는 단거 좀 싫어해서 카페가면 아메리카노 나 아이스아메리카노 만 마셔요,

    질문하신 분이 지적한 내용들이 대부분 맞는거 같아요.

    카페에 가면 메뉴의 많은 부분이 과당이 들어간 여러 종류의 단 음료들이라

    내가 사먹지도 않은데 왜 메뉴가 이렇게 많지라고 생각은 해 봤죠. 카페사장님 마인드로.

    저는 커피의 쓴 맛을 즐기지만,

    아마 대부분은 이 쓴 맛 때문에 마시는거 부담스러워

    비치해둔 액상과당이나 단 음료들을 주문하는데

    프랜차이즈 카페들의 원두가 아무래도 스페셜티 보다는 저렴하다보니

    커피 본연의 맛보다는 쓰고, 텁텁함들이 있죠.

    그러니 설탕, 시럽 이런거 넣어야 단맛이 혀를 마비시켜 쓴맛과 텁텁함을 중화시켜 주니

    많은 분들이 단 음료를 드시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사람 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단거 먹어야 혀와 뇌에서 느끼는 쾌감이 크잖아요.

    카페에서 단 음료를 한번 마시고 만족하면,

    다음에 가서도 뇌가 기억을 해서 무의식적으로 또 단 음료를 찾게 되는거죠.

    카페까지 자기가 좋아하는거 시켜야지 이거 몸에 좋아라고 시키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사장님들은 어찌되었던 판매가 많아져야 좋은 거니까,

    건강보다는 사람들이 많이 찾고 만족하는 음료를 내 놓아야 매출이 올라가겠죠.

    덜 달고 맛없는 것은 사람들이 이 가게는 맛이 없네라고 평가하고 다시 찾지 않게 되니

    돈이 안되는거예요.

    음식점들도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건강하게 만드는 곳보다는 입맛에 맛게 조미료도 팍 넣고 만족이 되어야

    맛있다고 생각하고 다시 찾고 소문도 내어주고 하는거죠.

    약간의 서글픈 현실이지만....

    그래서 밖에서 내 입에 맞고 건강하게 마실 수 있는거 찾기는 쉽지않지만

    가끔 커피 맛으로만 승부하는 카페로 소문이 난 곳에는 방문해 보는데

    원두 자체의 향과 산미가 만족감을 주니 맛있게 마셨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가격은 좀 비싸는거 감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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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아무래도 단음식이 사람들한테 인기가 많기 때문이죠 그러니까 과반수의 사람들이 단 음식을 좋아하니 손님중에도 아무래도 더 좋아하는 사람의 수가 많겟지요

  • 카페에서 단 음료를 만들지 않으면 장사가 안될겁니다 음료뿐만 아니라 빵종류도 설탕이 엄청 들어가고...

    예를 들어 국밥이나 국물요리에 화학조미료가 안되어 가면 고객들이 맛 없다고 안갈겁니다 그만큼 손님 입맛이 길 들어 있습니다 그냥 편하게 한번씩 먹고 집에서 만들어 먹는게 제일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