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똑같은 일상이 반복되는 목요일 오후 입니다. 오늘도 어제와 다름없이 책상에 앉아 회사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내일을 금요일이라서 조금 힘이 납니다. 이제 한시간 정도만 더 일을 하면 퇴근시간입니다. 회사를 다니시는 분들은 아마도 저와 같은 생각을 많이 할겁니다. 빨리 시간이 지나서 퇴근시간이 왔으면 하는 생각을 하시고 계실 겁니다. 남은 한시간 열심히 일하시고 퇴근후 맛저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미리 수고 하셨습니다.
저도 오늘 날씨가 흐리니까 몸이 축 처지고 계속 늘어지네요. 이런 날엔 저는 억지로 뭔가 대단한 걸 하려고 하기보다 그냥 작은 거 하나만 정해놓고 움직여요. 오늘은 서랍 한 칸만 정리하자, 이불만 빨자 이런 식으로요. 하나 끝내고 나면 이상하게 무료함이 좀 가시더라고요. 그러고 나서 따뜻한 커피 한 잔 내려서 창밖 보면서 멍때리는 시간을 일부러 만들어요. 넷플릭스는 계속 보다 보면 오히려 더 지치는 느낌이 있어서 저는 한두 편만 보고 끄는 편이에요. 일하고 계시다니 고생 많으시네요, 그래도 이런 날 일 끝내고 퇴근하면 그 해방감이 배로 크더라고요. 오늘 하루도 무사히 마무리하시고 저녁엔 맛있는 거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