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도료는
화재 현장에서 비교적 낮은 온도인 180℃에서부터 열분해가 되며(페인트 도장에 물집 같은 수포 발생) 가연성 가스를 내뿜기 시작합니다.
이 경우 문을 열면
열분해 된 표면에서 발생한 가연성 가스(Fuel)와 화재실 외부의 충분한 산소(Oxygen), Door Entry를 위해 열린 문에서 방출되는 열(Heat)로 인해
소방관이 위치한 장소에 표면 연소가 확대되는 일이 생깁니다.
그래서 예전엔 Door Entry 작업 시
건물 외부 표면의 온도를 냉각시켜
열분해를 줄이는 목적으로 Painting 주수기법을 같이 활용했습니다.
물방울 체류시간(Hang time)을 활용한
머리 위쪽 주수는 문이 열리는 짧은 시간을 활용해 물방울→수증기의 2단계로 완충지대를 설정합니다(문을 여는 타이밍이 어긋날 경우 부작용 발생 우려).
하지만 금속제 방화문은
뜨거운 문에 물방울이 닿으면 즉시 기화돼
완충지대에 수증기를 가득 채워 안전지역을 형성하게 됩니다.
그리고
열전도율이 높은 금속제 문에 주수하는 경우 달궈진 문 자체가 냉각되며 바로 안쪽의 열기를 빼앗아 옵니다.
따라서 문을 개방했을 때 즉시 발화되는 시간을 지연시킬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현재 국내나 대부분의 국외 CFBT 교육과정에서는 위 설명과 같은 방식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Door Entry Procedure뿐 아니라
전 세계 CFBT 교관ㆍ자격자들은 더 효율적이고 좋은 방식에 대해 서로 토론하고 지속해서 연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