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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혹은 대학 야구에서 프로입단을 할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고교 혹은 대학 야구를 거쳐 프로에 입단하는 선수의 비율은 어느정도 될까요?

운동을 하는데 꽤 많은 비용이 들어갈텐데, 실패를 한다면 큰 리스크가 있을텐데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드래프트 신청자 전체 기준 지명 확률은 약 9% 수준입니다. 근데 고교선수가 비교적 선호도가 높고 지명 비율도 더 높습니다. 그리고 주전선수가 되는 것은 거의 1%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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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프로 입단 확률 (지명률)

    • 전체 평균 지명률: 매년 드래프트에는 고교 졸업 예정자, 대학 졸업 예정자, 해외 및 독립리그 출신 등 약 1,100명~1,200명 이상의 선수가 지원합니다. 이 중 프로 10개 구단이 지명하는 인원은 라운드당 11명씩, 최대 110명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단순 산술적인 프로 지명 확률은 약 8~9%대입니다. [1, 2]

    • 고교 야구 vs 대학 야구: 최근 프로 구단들은 육성 기간이 길고 잠재력이 높은 고등학교 졸업 선수를 압도적으로 선호합니다. 이 때문에 고교 선수의 지명 비율이 훨씬 높으며, 대학 야구 선수의 지명률은 평균보다 훨씬 더 낮아 탄탄한 기량을 갖추고도 문턱을 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 2]

    2. 프로 입단 이후의 리스크

    • 1군 무대 진입의 벽: 어렵게 프로에 지명되어 입단(육성선수 포함)하더라도, 1군 무대에서 단 1경기라도 뛰어볼 확률은 약 6%로 떨어집니다. [1]

    • 짧은 생존 주기: 프로 구단은 매년 11명 안팎의 신인을 새로 뽑기 때문에, 그만큼 기존 선수들을 방출해야 합니다. 냉정하게 기량을 증명하지 못하면 입단 후 2~3년 만에 방출되는 사례가 허다하며, 프로에서 6년 이상 살아남는 선수는 7~8% 수준에 불과합니다. [1, 2]

    3. 실패 시 발생하는 리스크와 비용 문제

    질문자님이 짚어주신 것처럼 엘리트 야구를 하기 위해서는 장비 비용, 레슨비, 회비, 전지훈련비 등 고등학교까지 수천만 원에서 억 단위의 막대한 비용이 들어갑니다. 하지만 실패했을 때의 리스크는 고스란히 선수와 가족이 떠안게 됩니다.

    • 학업 공백으로 인한 진로 선택의 제한: 초등학교 때부터 오직 '야구' 하나만을 바라보고 운동에만 전념하기 때문에 중·고등학교 시절 일반적인 학업을 병행하기 어렵습니다. 프로 진출에 실패하거나 대학 진학이 좌절될 경우, 다른 직업을 찾기 위한 대안(기반 지식이나 기술)이 부족해 사회 진출에 큰 어려움을 겪습니다.

    • 국내 야구 인프라의 한계: 일본이나 미국의 경우 프로에 가지 못해도 직장 생활과 운동을 병행할 수 있는 사회인 야구(기업 팀)나 하부 리그 인프라가 넓지만, 한국은 독립리그 규모가 작고 재정 지원이 열악해 야구를 계속 이어가기가 경제적으로 매우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