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 조작기의 논리적 사고와 추상적 조작기의 논리적 사고, 보존개념
구체적 조작기의 아동의 사고능력은 논리적인 수준으로 발달한다는데 청소년기 추상적 조작기 수준에서의 논리적 사고와 비교할 때 어떤 차이를 보이며, "대상의 형태와 위치가 변화하면 그 양적속성도 바뀌는 것"은 보존개념을 획득하지 못한 단계인 전조작기라고 하는데 보존개념을 획득한 구체적조작기에서는 이"" 설명이 어떻게 발전되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구체적조작기는 만7~11세 아동의 인지발달 중 3단계에 해당됩니다.
구체적 조작기 아동은 정신적 조작을 할 수 있습니다. 정신적 조작이란 그 행동을 하지 않고도 그 과정을 머릿속으로 떠올리기도 하고, 그 과정을 머릿속으로도 되돌리기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정신적 조작을 통해 아동들은 체계적으로 사고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이 단계의 아동은 이전보다 논리적인 사고를 합니다. 이와 같은 발달로 구체적 조작기 아동은 보존개념과 분류개념, 서열개념을 확립하게 됩니다.
구체적 조작기 아동은 피아제의 보존개념과제에서 물이 서로 다른 컵에 담겨 있어도 물의 양이 같다는 것을 압니다.
이처럼 이 단계의 아동은 보존개념을 이해하지만 아동의 인지발달은 모든 영역에서 일정한 속도로 이루어지기보다 영역에 따라 다르게 발달하기 때문에 과제의 형태에 따라 습득 시기는 다양할 수 있겠습니다.
구체적조작기의 경우 전조작기의 자기중심성을 벗어나며 구체성을 가지는 과정으로 볼수있으며
추상적조작기는 발달에 있어서 경험이 있지 않더라도 추상적 사고를 통해서 그결과를 논리적으로 도출하는것을 볼수있겠습니다.
피아제의 인지발달 이론에 따르면, 인간의 인지능력은 감각운동기, 전조작기, 구체적 조작기, 형식적 조작기로 구분되며 각 단계마다 특정한 논리적 사고가 가능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