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는 쓸수록 좋아진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궁금한 게 있는데 만약 그냥 똑같은 생활을 하고 있는 두 사람이 있다고 하였을 때, 한쪽은 친구랑 다음날 약속을 잡게 하였고 다른 한쪽은 그대로 냅둬다 해요?
그럼 친구랑 약속을 잡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기억할 게 하나 더 생긴 거니 아주 미미하고 작은 차이라도 기억력 상승이나 뇌가 더 좋아졌다고 할 수 있나요?
약속을 많이 잡았다 하더라도 약속 많이 잡은 거 기억하는 정도론 걍 미세한 차이라도 아무 의미 없는 거 아니에요? 특별히 외우거나 계산하는 등 그런 거 아니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그렇습니다. 약속을 잡는다고 뇌가 더 발달하거나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단순 기억력 운동 만으로 뇌를 더 건강하게 만들지는 않습니다. 뇌를 건강하게 만드는 대표적인 잘 알려진 방법은 건강한 식단, 유산소 운동 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기는 참 어려워보이네요.
기억할게 많고 뇌를 많이 활용하다보면 점차 좋아지고 해당 부분의 기능이 발달하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질문자님이 하고 있는 말씀이 이해는 되지만
이치에 맞지 않는 생각 같습니다.
약속이 없다고해서 뇌를 덜 쓰는 것도 아니구요.
일상생활중에 좀 더 뇌를 쓴다고 뇌가 좋아지는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27세, 젊은 성인의 뇌로 생각했을 때 이야기 하시는 정도의 뇌 활동은 기억력을 상승시키기에 너무 미미한 활동입니다.
팔다리 근육을 생각했을 때 우리가 근육을 키우려면 무거운 기구를 들어서 운동을 해야합니다. 숫가락을 들었다 놓는 운동을 통해서 근육이 더 생기지 않는걸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 그정도의 두뇌 사용이 큰 차이를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구분하기도 참 어려울 것 같구요. 물론 아무래도 쓰면 쓸수록 뇌기능은 발달하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