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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개58
고운개5821.04.15

전화가 올 때마다 부담스러워 피하게 되는 것도 병일까요?

메시지나 카톡 등 텍스트 위주의 연락은 아주 좋아하고 칼답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친한 사이여도 전화가 오면 왠지 잘 안 받고 피하게 되더라구요

무슨 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전화로 얘기 하는 것 자체가 엄청나게 부담스러워요..

지금까지 이와 유사한 사고나 트라우마도 전혀 없었구요

만나서 얘기하거나 메신저를 사용하는 건 전혀 문제가 없는데 꼭 전화통화만 이러네요.. 이것도 개선이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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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문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김문기 심리상담사

    답변자 인증 뱃지

    한화에스테이트 특급소방안전관리자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문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흔히 콜포비아라고 불리는 전화공포증에 대하여 작년 그러니까 2020년 취업사이트 잡코리아에서 조사한 결과 53%가 넘는 사람들이 전화공포증을 겪고 있다고 답하였으며, 또 성인의 58%가 전화보다 메신저나 문자 등 비대면 의사소통이 익숙하다고 답했습니다. 성인남녀들이 가장 선호하는 의사소통 방식이 통화에서 문자나 메신저 등을 활용한 비대면 의사소통으로 변화한 것입니다.
    전화 공포증은 통화를 기피하는 사람 중에서도 특히 전화에 반응한 특정 증상을 동반하는 것을 의미하며, 사회 공포증을 겪는 사람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전화가 오면 시간을 끌거나 아예 받지 않는다 ▲통화 전후나 전화 도중에 극도의 불안과 긴장감을 느낀다 ▲본인의 발언에 집착하고 걱정한다 ▲전화에 반응한 구토·호흡곤란·현기증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심박수가 증가한다 등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전화공포증의 발현원인은 전문가들의 견해에 의하면
    대면 대화는 몸짓·신체 언어·눈 맞춤 등 사회적 단서를 포함한 커뮤니케이션이지만, 이에 반해 전화는 목소리만을 단서로 한 커뮤니케이션이다. 따라서 대면 대화에 문제가 없는 사람도 전화 통화는 부담스럽게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대면 대화 시에는 상대방이 아닌 주위 환경·소음·스마트폰 메시지 등 다른 것에 신경을 쓸 수 있는 여유가 있습니다. 이러한 여유는 대화를 좀 더 편하게 느끼도록 하지만, 그러나 통화는 상대방의 목소리 이외에 산만한 외부요인이 없어 항상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최근 문자와 메신저 소통이 일반화되고 있어 언어적 소통이 메신저나 SNS로 대체되고 비언어적 문맥은 이모티콘으로 보완되고 있어 전화공포증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전화 공포증을 겪는 사람들은 가급적 전화를 피하려고 하지만, 이를 극복하고자 한다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오히려 더 많은 통화를 하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주장합니다.

    전화 공포증은 경험 부족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어 전화 통화를 늘릴수록 불안이 줄어들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며, 실제로 앞서 언급한 국내 조사에서도 연령대가 낮은 취업 준비생의 전화공포증 응답률이 57.7%로 가장 높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우선 전화로 얘기해야 할 사람의 목록을 작성하고, 미리 전화 내용을 시뮬레이션해보며, 그리고 통화가 끝나면 자신을 인정함으로써 동기를 유지할 수 있다"고 언급합니다.
    전화공포증은 사람과 사람과의 소통의 문제로 심리적인 문제일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당장 부모님, 형제 그리고 가까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문자나 카톡대신 전화 한통 해보세요. 갑자기 전화통화가 부담이 되면 하고 싶은 말을 메모한 후 전화를 하십시오. 목소리에 실려오는 다정한 말 한마디에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생길것입니다.
    아울러 전문가의 도움을 구하는 것도 대안 중 하나이며, 상담 및 대화 요법을 통해 전화 공포증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의 의견등을 종합하여 답변을 드렸습니다. 슬기롭게 극복하시고 편한한 생활 누릴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전화가 부담스러운것은 말을 하는것에 대해서 글보다 불편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흔히 글의 경우 인식하고 다시 피드백을 주는것이 뇌를 거치고 그것이 손을 거치며 이런 인지의 틈이 길어서 틀려도 수정할수있기에 조금 덜 부담스러울수있으나

    전화는 즉각적인 대화속에서 피드백이 이루어져 이런 것에 대해 실수에 대한 부담감을 느껴서 그럴수있습니다.

    실제로 요즘 많은 아이들이 카톡이나 메신저등으로 대화를 많이하여 실제 전화나 대화에대해서 머뭇거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경우는 가장 좋은 것은 실수를 두려워하지말고 연습을 하는것입니다.

    누구나 잘할수없습니다.

    스스로를 믿고 꾸준히 한다면 점차적으로 이런 사고의 틈이 넓어져 좋아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