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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드라마도돈되는데 해외 수익은 진짜 괜찮은가요

케이 콘텐츠 수출이 연간 수십억 달러에 달한다던데요 저작권료나 해외 방송 수익이 본사 매출로 돌아와서 실제로 지상파나 케이블국에 도움이 되는 구조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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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최근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저작권 무역 흑자는 2024년 상반기 기준으로 1억 4천만 달러 정도의 실적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합니다.

    지상파 혹은 케이블 방송사의 경우, 국내 방영권 판매나 자체 제작 콘텐츠 제작에 일부 수익을 가져가지만, 글로벌 저작권료 수익은 제작사 중심으로 유입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하며 K-콘텐츠 수출은 제작사의 IP 수익 확보 → 제작 투자 확대 → 콘텐츠 품질 향상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간접적으로는 방송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우수한 콘텐츠 덕분에 방송사들은 경쟁력 있는 방송 재료를 확보하거나, 자체 콘텐츠 매출을 늘릴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저작권이 있다면, 이러한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곳에 큰 수익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만약 판권 자체를 판매한다고 한다면 이에 대한 수익에 대한 권리도 넘겨주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저작권이 있다고 하더라도 사전에 이러한 것을 무단 도용하는 국가나 방송사가 있다면 이러한 항의를 한다고 하더라도 법적인 공방을 벌이지 않는다면 이에 대한 수익을 보긴 힘들 것 으로 보여집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K드라마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일단 K드라마가 인기가 있기에 직접적으로는 드라마 자체가 여러 나라에 수출이 되고 있고

    간접적으로는 드라마로 인해서 관광 수입이나 관련 상품 판매가 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K드라마의 해외 수익을 실제 국내 방송사나 제작사에 큰 도움이 되는 구조입니다. K콘텐츠 수출액은 연간 수십억 달러에 달하며, 이는 다른 주력 수출 품목과 견줄 만큼 큰 규모입니다. 해외 방송사 또는 OTT 플랫폼에 판권 판매는 가장 전통적이고 일반적인 방식입니다. 해외 방송사나 넷플릭스, 디즈니+와 같은 OTT 플랫폼에 드라마의 해외 방송권이나 독점 스트리밍 권리를 판매하여 수익을 얻습니다. 특히 OTT가 K-콘텐츠에 막대한 투자를 하면서, 이로 인한 수익이 제작사와 방송사에 직접적인 매출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드라마의 인기가 높아지면, OST 굿즈, DVD, 웹툰, 소설 등 2차 저작물 판매를 통해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K드라마는 판권 수출, 스트리밍서비스, 저작권료등으로 수익을 냅니다. 해외에서 벌어들인 수익은 제작사와 방송국에 일부 귀속됩니다.

    특히 글로벌 OTT 계약이 커다란 수입원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내의 K콘텐츠 수출은 이제 경재적우위가 없는 산업입니다 그러다보니 스튜디오드래곤이나 국내의 주요 콘텐츠기업이 주가가 2020년대비 완전히 하락해서 밑에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 국내의 주요 콘텐츠사들의 문제는 한해에 만들 수있는 작품의 양이 정해져있고 문제는 IP를 해당 기업들이 소유하지 않고 있습니다 순전히 현재 OTT시장은 넷플릭스가 주도하고 있고 국내의 기업들은 이 넷플릭스에 종속되어있고 일부 티빙정도입니다 문제는 이런 IP는 OTT가 같고 있으며 이들은 일회성 작품에 대한 로열티만 밭을 뿐입니다 그러다보니 이들 기업에 대한 밸류에이션이 크게 하락하고 있고 재무제표를 보더라도 실적증가나 이익증가가 유의미있게 나타나지않고 하락하거나 횡보하고 있는것입니다 즉 이런 구조가 바뀌지 않는이상 국내의 K콘텐츤에 대한 미래가 밝다고 볼 수 없으며 콘텐츠 수출에 수십억 구조는 주로 게임이나 엔터에서 발생되는거라고 보셔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이러한 드라마의 판권 등을

    판매하고 하는 것도 방송국이나 제작사 등의

    수익구조에도 상당한 영향을 주어 재정적으로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케이 드라마가 해외에서 돈이 된다는 말은 맞지만 그 수익 구조가 단순하지는 않습니다. 해외 플랫폼에 판권을 넘기면 일시금으로 받는 경우가 많아서 장기적으로 꾸준히 들어오는 저작권료는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또 제작사와 방송사가 나누는 비율도 제각각이라 방송국이 직접적으로 얻는 몫은 생각보다 크지 않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K드라마는 현재 글로벌 OTT와 방송 판권 수출을 통해 연간 수십억 달러 규모의 수익을 창출 하고 있지만 해외에서 벌어들인 저작권료, 판권료는 제작사 또는 배급사를 거치기에 방송사 본사로는 일부만 유입되는 구조 입니다.

    지상파, 케이블은 직접 수익보다는 제작 투자, 협력사 지분, 광고 가치 상승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이익을 얻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해외 흥행 자체는 산업 전체에 매우 긍정적이지만 개별 방송사의 재정 개선 효과는 제한 적일 수 있다고 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네 실제로 하나의 IP만 제대로 만들어도 크게 상승할 수 있습니다

    • 한 번 생산해 놓으면 꾸준한 수익이 된다는 특징이 있기에 해외에서도 각광을 받을 수록

      수익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2025년 기준 K드라마의 해외 수익 현황은 매우 긍정적이며, 시장과 수익성 모두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1. 수출·수익 규모

    • 2023년 기준 한국 영상 프로그램(드라마 등) 수출액은 약 10억달러(약 1조3,000억원)로 2018년 4억8,000만달러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이 흐름은 2024~2025년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 K-콘텐츠(영화·드라마·예능 등 포함) 전체의 2023년 수출액은 133억달러(약 18조2,000억원)으로 전년대비 10배 넘는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방송·드라마 수출이 전체 K콘텐츠 성장의 엔진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글로벌 OTT(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현지 플랫폼 등)와의 판권 계약, 제작사 공동 제작 등이 수익 다변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2. 시장 다변화 및 성장 동향

    • K드라마 수출 지역이 과거 아시아(중국, 일본, 동남아) 위주에서 미주·유럽·오세아니아·아프리카 등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2023년 기준 아시아 시장 비중이 66%에서 33%로 줄고, 북미와 유럽 등 신흥 시장 비중이 비약적으로 늘어났습니다.

    • 글로벌 OTT내 시청 점유율도 한국 드라마가 2023~24년 넷플릭스 기준 전체의 약 10~13%를 꾸준히 차지하고 있습니다.

    3. 숏폼·신규 플랫폼을 통한 수익 급증

    • 2024~25년 숏폼 K드라마(릴숏, 드라마박스 등) 플랫폼의 해외 인앱 수익도 급성장하여, 2025년 3월 기준 누적 인앱구매 수익이 23억달러에 육박할 정도로 신규 수익원이 부상하고 있습니다.

    • 미국 등 선진시장에서 K드라마 앱과 관련 서비스의 직접 결제 수익이 전체 시장의 절반 가까이 차지하며, K콘텐츠 수익 다각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4. 산업적 평가 및 과제

    • 제작비·출연료 상승, 판권 수수료 분배 등 내부 수익성은 과제로 지적되고 있으나, 글로벌 시장 점유율 및 브랜드 가치 상승은 매우 뚜렷합니다.

    • 미국, 유럽 등에서 K드라마의 보편적 스토리·캐릭터·연출 품질에 대한 호감도가 꾸준히 상승하며 콘텐츠 자체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요즘은 외주에 프로그램(드라마, 예능 등)을 맡기는 경우가 많아서 실제 지상파 방송국이나 케이블 방송국에 큰 도움이 되진 않지만 그래도 수익구조는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