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같은 삶을 살 것 같아요.
어릴때 이런 상상을 했을때는 무조건 내 기억이 있고 과거로
간다면 앞날을 알 수 있으니 후회할 것들은 요리조리 피해서 좋은것들만 얻고싶었어요. 다시 돌아가면 부모님이 이혼하기 전에 서로 관계를 회복할수있게 내가 도움이 되지 않을까?
다시 돌아가면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에 갈 수 있지 않을까? 했었죠.
그치만 31살이 된 지금 생각해본다면 내가 과거로 돌아가서
후회없는 삶을 도전해야지 ! 한다고 그 모든 선택이 다 옳거나 후회가 없는 것도 아닐것같아요..
어쩌면 미래에 같은 불화를 피하기 위해 내가 뭔가를 해내야만 한다는 부담감도 생길것같구요 ㅠ
한번 겪어봤으니 이렇게 해야만 해! 하고 나를 가두며 인생을
미션처럼 살아가기 급급할것같아요!
그리고 현재의 삶이 바꾸고 싶고 후회되는 일들이 많아도
분명 그 속에는 소중한 경험과 결과.. 그리고 인간 관계들이 있을거에요. 그걸 잃고 싶지 않은게 더 큰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