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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통불퉁침팬치
울통불퉁침팬치

저의 심리상태가 어떤지 정말 궁금합니다.

중학교때 시골에서 서울로 전학을 왔던 50대 입니다. 시골에서 올라오다 보니 많이 주눅이 들어 학교를 다닌것으로 생각이 되는데요. 요즘에도 학교에서 공부하는 꿈이나 시험 보는 꿈을 꿀때는 항상 뒤쳐지가나 시험을 잘보지 못하는 꿈을 꾸는데요. 이것이 어릴적 그런 상황때문에 그럴까요? 이런 꿈을 꾸지 않을 방법은 없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선생님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경청했습니다. 중학생 시절 시골에서 서울로의 전학은 분명 큰 용기가 필요한 도전이었을 텐데요. 지금도 꿈에서 반복되는 학창 시절의 불안한 기억들이 마음을 무겁게 하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이런 꿈들은 단순한 꿈이 아닌, 우리 마음 깊숙이 자리 잡은 과거의 상처가 스스로를 표현하는 방식일 수 있어요. 우리 마음은 참 신기해서, 해결되지 못한 감정들을 꿈을 통해 끊임없이 이야기하려 합니다. 어쩌면 이 꿈들은 어린 시절 느꼈던 불안과 두려움, 그리고 인정받고 싶었던 간절한 마음이 지금까지도 위로받기를 기다리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선생님께서 지금까지 살아오신 삶의 여정과 그 속에서 이루신 성장을 꼭 돌아보시면 좋겠습니다. 잠들기 전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 그날의 감사한 순간들을 떠올려보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혹시 마음이 너무 무거우시다면, 전문상담을 통해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나누어보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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