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대중성과 문학성을 모두 갖춘 이문열 평역 삼국지를 가장 많이 읽습니다. 이 평역 삼국지의 오류에 대한 지적도 많이 있지만 재미있고 박진감 있게 묘사된 문체에 많은 독자들이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이문열판응 작가 특유의 유려한 문체와 주관적 평설이 더해져 인물들의 심리가 생생하게 묘사된 것이 특징입니다. 반면 원작의 가치를 온전히 느끼고 싶다면 번역의 왜곡과 작가의 주관을 최대한 배제하고 원본을 충실하게 고증한 황석영 삼국지나 김구용 번역본을 추천합니다.9
삼국지 연의를 우리 나라 작가들이 해석한 버전으로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문열의 삼국지는 인물들의 심리적인 묘사가 뛰어나며 작가의 해석과 상상력이 많이 추가된 작품이라고 할수 있으며 황석영의 삼국지는 역사적 사실에 근거 해서 원문에 충실한 번역본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설민석의 삼국지는 깊이 있는 해석은 어렵지만 역사적 지식이 없는 초보자들이 쉽게 접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