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몸 속에 있는 췌장의 베타세포에서는 인슐린을 만들어내고 인슐린은 몸속의 포도당을 낮춰 적정수준으로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을 특징으로 하며, 고혈당으로 인하여 여러 증상 및 징후를 일으키고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하게 됩니다.
문제는 당뇨는 당뇨 전 단계를 평균 3년 ~5년 정도 거쳐 당뇨병으로 나아가며, 실제 췌장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시점은 당뇨전단계이나, 환자 입장에서 당뇨전단계에서 특별한 증상을 느끼기는 어렵습니다. 췌장의 기능이 떨어져 결국 당뇨병이 발생해도 초기 당뇨병에서는 역시 증상이 모호한데, 그 중 물을 많이 마시게 되는 다음, 소변을 자주 보게되는 다뇨, 그 외 이유없는 체중 감소등이 초기 증상으로 나타 납니다. 당뇨가 오래 지속되어 장기간의 고혈당 상태가 되면 그때부터 여러 합병증이 발생하는데, 망막병증(실명가능), 콩팥기능 장애, 신경병증(저림, 통증), 심혈관계 질환 등등의 합병증이 가능합니다.
인스턴트 커피를 하루 1잔 이내로 줄이시고 식이섬유가 많은 건강한 음식을 규칙적으로 드셔야 당뇨와 같은 만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건강을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