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성장률은 국가 경제의 모든 것을 나타낼 수 있나요?
뉴스에서 국가의 경제성장률이 언급될 때마다 경제 상황을 낙관적으로 해석하거나 우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경제성장률이라는 지표 하나로 정말 국가 경제의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예를 들어, 경제성장률이 높아도 실업률이 증가하거나 물가가 급등하는 경우에는 이 지표가 실제 경제 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것 아닌가요? 경제성장률의 의미와 한계를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경제성장율은 수출과 가계투자 정부지출 등으로 평가하는데 국민들의 생활수준을 전반적으로 평가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매년 2~3% 상승한다고 해도 실제로 국민들의 체감은 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수출기업이나 정부지출은 늘고 내수는 죽어도 gdp는 성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전반적인 경제의 상태를 평가하는 지표는 맞지만 가계경제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영균 경제전문가입니다.
경제성장률은 전년 대비 금년 동기에 기간에 성장이 어느정도 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그렇기에 전체적인 경제상황을 보여주는 것에는 한계가 있죠.
예를 들어서 개발도상국에서 전년대비 100% 경제성장률이 나온 것과 미국에서 10% 경제성장률이 나온 것을 비교했을 때 절대적으로 경제가 커진것은 미국이니까요.
결론적으로 경제성장률은 경제를 보여주는 지표이기는 하지만 전체적인 경제를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라는 것을 아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경제성장률이란 일정기간 동안의 특정 나라의 경제규모, 국민소득 규모가 얼마나 커졌는지를 파악하기 위한 지표인데요. 다만 명목 경제성장률은 통화 가치의 변화를 고려하지 않고 GDP의 현금 가치 증가만을 나타낸다는 한계가 있어서 실질적 성잘률 지표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경제성장률은 국가 경제의 모든 것을 나타내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경제성장률은 한 나라의 경제의 일정 부분만을 보여주지
모든 것을 다 보여주진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