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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로운동고비112
호화로운동고비11223.02.09
유독 영국경제가 더 어려운 이유는?

팬더믹 이후로 세계적인 불황이긴하지만 코로나가 나아지고 경제 성장률의 예상치도 올라가고있는데 유독 영국의 지표가 나아지지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팬데믹 이후 세계 경제가 점차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국 경제가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주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브렉시트 여파 지속

    EU 단일시장에서 이탈한 후 무역장벽 증가, 투자부진, 노동력 부족 등의 브렉시트 후유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영국 경제에 지속적인 하방압력으로 작용합니다.

    2. 높은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 부담

    영국의 인플레이션율이 10%를 넘나드는 등 물가상승 압력이 매우 높습니다. 이에 따라 영국 중앙은행이 공격적인 금리인상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경기 회복에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3. 실업률 상승과 임금 가뉴 부담

    최근 영국의 실업률이 상승하고 있으며, 물가 상승에 따른 실질 임금 가뉴 현상으로 가계 소비가 위축되고 있습니다.

    4. 정치·경제 정책 불확실성

    보수당 신임 리더 선출 지연, 차기 총선 일정 미정 등 정치적 불확실성과 함께 재정·통화정책 기조에 대한 불확실성도 경제에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5. 세계 무역 둔화의 영향

    주요 교역국인 유럽, 미국 등의 경기 둔화로 인한 글로벌 수요 부진도 영국 수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처럼 브렉시트 여파, 높은 인플레이션, 정책 불확실성, 대외 여건 악화 등 다양한 요인이 영국 경제 회복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영국은 브렉시티 이후 정치적 불안정성과 노력공급 부족, 에너지가격 상승, 국제 금융환경의 악화, 코로나 19로 인한 관광객 감소 등으로 영국의 경제가 추락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