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에서 근무하던 장관급들이 전원사직서를 제출했는데 대통령이 수리하지 않았고요
윤석열 정부에서 장관급들이 전원사직서를 제출했는데요. 다만 박성재 법무부장관만 수리하고 나머지는 수리하지않았다는데요. 이 의미는 무슨 뜻일까요?
일단 보통 정권이 바뀌면 기존 정권에서 일하던 장관들은 사직서를 제출합니다. 근데 바뀐 대통령 입장에서는 바로 장관을 선임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직서를 바로 수리하지 않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현재도 그런 상황으로 보여지는 거 같습니다.
윤정부에서 근무하던 장관들의 사직서를 수리할수가 없어요.
현재 새로운 내각이 꾸려질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데 이 사람들이 그 동안 이사람들이 잠시 직무를 하게 되는겁니다.
새로운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전임 장관들의 사직서를 수리하면 국무회의를 주재할수가 없죠
장관급들은 아마도 잘리기 전에 스스로 사퇴하는 길을 택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국민의 시선과 이재명 정부에서 있는 것이 자신들에게 득이 되지 않겠다고 생각한 것이겠지요. 그러나 이재명 대통령은 실리주의에 입각한 사람으로, 능력이 있으면 그 사람을 계속 기용하여 나라일을 맡길 생각인 것 같습니다.
생개해보면 정국 안정화를 위해 그런것이 아닐까요
특히 대통령 후보일때 절대 정치보복을 안한다고 했는데 사표수리하고 몰아내면 이상하게 비쳐질수도 있을것 같아 그것을 염두에 둔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박 장관은 내란에 동조했다는 혐의 등으로 지난해 12월 민주당에 의해 탄핵 소추되었구요9
헌법재판소의 전원일치 기각 결정으로 지난 4월 직무에 복귀
그러나 이날 이 대통령이 박 장관의 사표를 수리하면서 최종 사직처리
나머지 윤석열 정부 국무위원 전원의 사의 표명을 반려는
이 분들은 내란 동조와 관계 없음
윤석열 정부 장관급들이 새 대통령 취임 전에 사표를 낸 건, 새로운 내각이 꾸려질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관례입니다. 이재명 대통령께서 사표는 받으셨지만, 박성재 법무부 장관 외에는 수리를 보류하셨는데요. 이건 새 장관들이 바로 임명되기 어려우니, 국정 운영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기존 분들이 업무를 계속 맡아달라는 의미로 해석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