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퀴놀론계 항생제 부작용 가능성이 어느정도인가요?
나이
41
성별
남성
비세균성 만성 전립선염 진단을 받고 퀴놀론계 항생제를 복용중입니다. 3주 정도 됐습니다.
잘 모르지만 퀴놀론계 항생제가 힘줄 파열 같은 근골격계 부작용이 위험하다고 들었는데요
비세균성인데 항생제를 오래 먹는 게 의미가 있나요?
그리고 퀴놀론계 항생제 부작용 가능성이 어느정도 인가요? 아직은 잘 모르겠는데 퀴놀론계 항생제 부작용이 크다는 말을 들으니 불안하네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Quinolone계 항생제는 비교적 적은 부작용(0.5~3%)을 가집니다.
가장 흔히 나타나는 부작용은 소화기계 부작용으로 약한 정도의 오심, 구토나 복통(3~17%) 등입니다.
중추신경계 부작용으로는 두통이나 현기증이 0.9~11%에서 보고되었습니다. 이와같이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은 매우 드뭅니다.
드물게 환각이나 섬망, 간질이 나타나는데 이는 theophylline이나 NSAIDs를 병용한 환자들에게서 주로 나타났습니다. 피부에 대한 부작용으로는 발진이나 소양감, 광과민성 등이 보고되었습니다.
피부에 대한 부작용으로는 발진이나 소양감, 광과민성 등이 보고되었습니다. 근골격계 부작용으로는 관절질환, 건초염, 건초파열이 드물게 나타나는데 신질환이 있거나 혈액투석을 하는 환자, 스테로이드 제제를 사용하는 환자에게 그 위험성이 증가합니다.